엘프의 정립 로도스도 전기.
원작 소설이 1988년 시작되어서 1993년 연재가 종료되고 그리고 OVA 애니메이션이 1990년 만들어진지 벌써 30년이 넘었지만
개인적으로 로도스도 전기는 동양 판타지의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로도스도 전기가 진짜 대단한건 동양 판타지 엘프의 외모의 기준이 되는 디드리트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동양에선 엘프하면 디드리트가 정석이던 시절이 있었다)
(인간보다 나이는 많지만 정신연령은 사춘기 소녀 수준이라게 매력이라면 매력..)
(비록 OVA판 스토리가 허술하긴 하지만 디드리트 매력적인 작화를 볼수 있는것 자체로 만족한다)
나온지 30년이 넘었지만 인기는 현역 못지 않다.
그리고 디드리트 못지 않게 또 하나의 기준이 되어준 다크 엘프 여성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
(다크 엘프의 외모 하면 딱 떠오르게되는 필로테스)
(디드리트못지 않은 인기 덕분에 그 인기는 여전히 현역이다)
그녀의 외모와 몸매도 놀랍지만 그녀의 복장인 가슴 앞트임은 지금봐도 대담하고 남성들의 열혈한 지지를 받는다.
(의외로 요즘 다크 엘프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순종적인 인물)
분명 엘프의 원조는 서양인데 서양의 엘프 캐릭을 보면..
(로도스도 전기에 절로 감사하게 된다)
판타지 소설의 원조인 돌킨소설에서도 엘프는 미남미녀 라는데 도대체 베다스다 게임에 미적 센스 도저히 이해불가.
물론 서양쪽이 모두 저러는건 아니다.
(요즘 절벽 엘프와 다르게 꽤 슴가다)
(원조 엘프 여신이여 영원하기를..)고전 애니 특징이 작화는 동화는 좋은데 스토리나 연출이 요즘 작품에 비해 많이 심심하죠.물론 요즘 작품도 작화 훌륭한게 많지만 80~90년대 고전 셀애니 특유의 감성은 못 살리더군요.뭐 이것도 추억 보정이겠죠 ㅎ
volca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