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블루 아카이브 선생님들의 학생들의 전술 대회를 진행을 얼마나 지켜 보는가.
아마도 대부분 자동으로 돌리고 결과만 볼것이다.
선생들이 할수 있는건 배치와 학생 픽뿐 전투 자체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배치와 운빨의 요소가 강하다고 하지만 학생 레벨,스킬 렙, 장비 그리고 전술 대회 전문 학생이 있다면
승리할 확률은 높다.
다시 복귀하고 다시 돌아와 보니 전술 맵도 학생 메타도 많이 바뀌어서 그냥 보상만 챙기기 위해 접속할뿐 재미나 기대는 없었다.
그날도 아무 생각없이 전술 대회 돌리고 끝날때쯤 결과를 확인할려고 스마폰을 봤는데...
이젠 남은 누구 HP가 높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여기서부터 진짜 피터지게 싸움이 시작된다.
세리나의 회복과 함께 터진 상대팀 마시로 수영복 공격 스킬.
이대로 가면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이기거나 패배다.
그리고 츠바키 잠이 보약 스킬이 터질 찰나...
해결사 아저씨가 돌격한다.
호시노 EX 스킬로 츠바키 스킬 컷.
지더라도 충분히 납득할만 재미있는 대결이었다.
!!!!!
아조씨 ㅠㅠ
그날의 승부는 내가 블루 아카이브 시작한 이례 최고의 명 승부였다.
그날 이후 전술대회를 자주 지켜본다.
그냥 압도적으로 질때가 많지만 시작부터 호시노의 EX 스킬이 터져서 진영 붕괴 시키며 밀고가서
히비키의 폭격으로 상대팀 딜러진 녹여버릴때 아저씨 최고를 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