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차장은 두군데가 있습니다.
앞쪽은 포장된 주차장이고 뒤쪽은 그냥 흙 바닥 공터인데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쪽 주차할곳이 없으면 뒤쪽 공터에 주차하는데 문제는 비나 눈이 오면 그냥 진흙탕이 되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비 예보가 있길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밖을 확인했는데 아직 비는 안오고 앞쪽 주차장에 빈 공간 있어서
서둘러 뒤쪽 공터로 가고 있는데 비가 부슬 부슬 내리더군요.
이제 비가 오기 시작하니 얼른 차를 빼야겠다 하고 앞쪽으로 서둘러 주차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응?? 이쪽은 아직 비가 안오네??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집건물 뒤쪽은 비가 오고 앞쪽은 비가 안오더군요.
그래서 이제 슬슬 넘어오는건가 했는데 몇분간 그 상태로 있다가 비가 멈추더군요.
아 .... 어제 세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