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갔다가 어 이건 머지 하고 처음봤던 미니 바나나맛 우유.
우리가 알던 단지 우유를 작게 만든게 아니라 아예 멸균팩 처럼 작게 나왔다.
타사 제품보다 빙그레 제품은 이런 XX맛 우유도 원유 함량이 높아서 좋더라.
우유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다.
용량은 기존 바나나맛 우유 딱 절반 120ml (기본 단지 240ml)
맛은 그냥 바나나맛 우유다.
문제는 용량이 절반이면 가격도 절반이면 좋을텐데 알다시피 이런건 항상 절반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게 문제다.
구매층은 아무리 봐도 남성보다 어린이와 여성을 타겟으로 만든 제품인데...
용량이 절반이고 가격은 비싸서 창렬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침에 부담없이 마시기엔 괜찮은거 같다.
물론 시원하게 드링킹 하고 싶다면 단지 우유를 추천.
아예 1리터짜리 대용량을 내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