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명중.
방송국 미인기자 낸시 무어.
낸시가 떠난후 자기들까리 수근대는 두 남자.
슬리피는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챕니다.
이윽고 장소가 바뀌고 새벽 한적한 공원을 걷고 있는 낸시.
공원 한가운데 차가 등장하는건 저만 신경쓰이는 건가요??
매쉬,가이아,오르테가 ( 검은 3연성 싱크가 맞는듯 ㅎ)
모두 꼼짝마 경찰이다.
슬리피 로딩중,,
대충 범인들 뚜따 당하고 피가 튀어 비명 지르는 낸시.
범인들 뚝배기는 케찹 범벅...(조금 잔인해서 편집했습니다)
참고로 다이자부로는 경찰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
결국 슬리피 논리가 맞았음.
흐믓해 하는 다이자부로는 분명 이 녀셕 게이 될거 같다.(아님)
원래 슬리피.
실제로 얼굴 가린 강도보다 얼굴 안가리는 강도쪽에서 살인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강간쪽도 마찮가지)
과거 500원 짜리 해적판 보는 재미가 솔솔했던 기억이 나네요.
잔인하고 야해서 당시 남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ㅎ
그런데 슬리피 보니 왜 마동석이 생각나지..
이 만화를 기억하는게 중학교 때 뭐 새로 나온 만화 같은거 있나 싶어서
그냥 동네 서점에서 가서 구입해서 집에 와 비닐을 뜯었는데....
내용물이 충격과 고마움(?)의 성인 만화였음 ㅎㄷㄷㄷㄷㄷㄷㄷ
그 시절에 성인 대상 만화잡지라며 나왔던 영점프와 영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위의
본격적인 성인 만화라서 다가오는 충격이 너무 컸음. 그리고 엄청 잔인했음.
그 어린 나이에도 대체 서점 주인은 뭔 생각으로 이걸 나한테 그냥 팔았지? 싶었을 정도로.
아마 서점 주인도 겉표지에 경찰 둘이 있고 그런거라서 그냥 액션 만화인 줄 알고 팔았지 않았나 예측만 할 뿐
그런데 읽다 보면 야한건 야한거고 주인공 중 하나인 콧수염 덩치(슬리피)의
불사신과 같은 활약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것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