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쌍팔년도 시절 포크송 같은 멜로디와 조준호 님의 차분한 목소리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게임하면서 이 OST를 들었을때 충격받은건 덤이구요.
소위 말하는 요즘 트랜드와는 거리가 먼 이런 노래를 OST로 쓸줄이야 정말 문화 충격과 격세지감이 느껴지더군요.
바쁜 일상에 치쳤을때 조용히 노래를 틀어놓고 눈을 감으면 지금이라도 손에 잡힐거 같은 아름답고 찬란했던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떠오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 만큼이나 OST도 워낙 완성도가 좋아서 가능하면 패키지를 구매하고 싶어서 기다리는 중인데
문제는 정말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