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애니화로 떡상한 위벨.
겨드랑이와 반쯤감은 눈이 매력적이다.
시크하고 섹si한 위벨을 보니 문듯 과거에 스쳐 지난간 한 인물이 생각 나는데..
때는 바야흐로 낭만과 야만이 넘치던 90년대 어느날..
여성으로 이루어진 대 테러 민간부대 CAT.
건물 내에서 테러리스트와 교전중..
잔당 소탕을 위해 내부 수색중인 CAT 대원.
일단 의심되니 문을 사아알짝 열어보는데...
실례합니다(소근)
!!!!
무섭게 날라오는 총알 세례.
어떻게 대응할지 잠시 로딩중..
옆에 동료에게 수신호.
내부 3명 있음.
내가 돌격 할까?
아니 자기의 그 크고 묵직한 그것을 추천..
What???
아..
수류탄 핀과 클립 제거후
바로 동료에게 건내고..
수류탄 건내 받자 마자 문을 열고
Fire in the hole
씨밤 쾅!!
돌격!!
여기서 주근깨와 단발 보브컷이 매력적인 그녀의 이름은 아이린 샌더스.
애니는 93년작 데저트 로즈(Desert Rose).
만화가 원작이며 국내에선 정발된적이 없으며 해적판에서는 사막의 장미 라는 제목으로 잠깐 나온적이 있다.
그림체 보고 눈치챈 분도 계시겠지만 그 에어리어 88 작가인 신타니 카오루 그림체 맞다.
아이린은 몸매와 외모때문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그만큼 경험도 많다고 한다.(멀?)
만화 내용은 대충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 CAT이라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민간군사기업 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요즘 밀덕들이 보면 눈을 감고 싶어하는 장면이 많겠지만 나름 고증도 신경쓰고 반전도 있는 스토리지만
여성으로만 이루어져서 치마 입고 총질한다는데 고증따위 먼 상관이냐 ㅋ
라떼 시절 반쯤 감은 눈을 한 여성 인물하면 떠올릴만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동양쪽 보다는 서양쪽에서 잘 먹혔던 캐릭터로 지금도 영문으로 desert rose(제목) Irene Sanders(이름) 라고 치면
지금도 꽤 많은 아이린 샌더스의 짤을 볼수 있다.
뭐 이쯤 되면 고대 원시는 아니고 90년대 대표 반쯤 감은 여성 캐릭하면 떠 오를만 하지 않을까.(아 서양 기준인가..)
이젠 Ai생성 짤까지 나오는걸 보면 진짜 서양에서 인기가 있긴 있었던거 같다.
원작 만화는 9년 연재해서 15권 완결인데 애니는 아쉽게도 OVA 딱 한편만 제작되었다.
지금도 유튜브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애니를 볼수 있지만 대부분 자막이 영문이라...
이건 서비스 에요~
미쿠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