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제일 나이가 많은 팀장님이 계신다.
그분은 정말 인생에 쓴맛 단맛을 다 격어보신분이다.
나이가 있지만 항상 유쾌하고 젊게 살아갈려고 하시는 분이다.
작년에 팀장이 회사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던중 하던 말이다.
"팀장: 내가 퀴즈하나 내볼까? 인생의 속도가 몇키로인줄 아는사람?"
"회사사람들: 네? 인생의 속도요?그런게 있나요?"
"팀장: 응 있어
10대때는 10킬로가 정말 시간 안가지."
그러다 20대가 되면 20킬로로 가니까 제법 빨라.
30대가 30킬로 정도되면 그때부터 인생이 빠르다는걸 알아.
40대가 40킬로야 되면 줄이고 싶어도 이미 늦었어.
50대가 50킬로지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하루가 지나가지....
"자신의 나이가 인생에 속도야.확실한건 빨라지면 빨라지지 느려지지는 않더라..."
물론 그냥 농담 으로 말한 말이겠지만....
나도 몇년 있으면 나이 40살이 되간다.
그리고 요즘따라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