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호주 아님) 출신의 성공한 bullpup(불펍)식 돌격 소총.
Steyr AUG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볼까요.(정말 대충..)
원래 이름은 Armee Universal Gewehr 해석하면 육군 다목적 소총 줄임말로 A.U.G 우리는 어그 라고 부른다.
오스트리아 육군과 Steyr Mannlicher(과거Steyr-Daimler-Puch사(社))가 함께 1960년대에 개발시작하여
1970년 후반쯤 양산에 들어가 오스트리아 정식 제식 소총이 된다.
지금이야 불펍식 총기가 각광을 받지만 그시절 1960~1970년때에는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이유는 쓰기 귀찮다 ㅋ)
=대충 스펙=
사용 탄환 5.56 x 45 mm NATO
총기 무게 3.3kg~3.9kg(옵션에 따라 변동)
박스 탄창으로 30~42발 (기본은 30발 경기관총은 42발)
분당 발사 650발
유효 사거리 450m~500m
어그 A1 /A2 /A3/ 각 버젼에 특징.
=A1버젼 1977년 양산된 초록색바디의 20인치 총렬과 1.5배 스코프가 기존 장착=
=A2버젼에선 A1에서 1.5배률 스코프 때버리고 피카티니 레일로 교체.(스코프 탈 부착 가능)=
=A3버젼에선 A2랑 비슷하나 외부 노리쇠 전진기(external bolt release)와 함께, 피카티니 레일이 좀더 보강되었다=
=어그의 특징 모듈화 시스템=
모튤화 시스템은 바로 총열(배럴)만 바꾸면 다양한 버젼에 총기로 변신(응?)이 가능하다.(배럴 교체도 쉽다고 한다)원래는 돌격 소총이지만 배럴 교체하면 경기관총,카빈형,그리고 9MM 파라블럼 탄을 쓰는 기관단총(smg)까지
다양하게 쓰임새에 맞게 교체할수 있다.(여러분 이게 1970년에 나온총입니다 ㅎㅎㅎㅎ)
요즘 웬만한 FPS게임에서는 다 나오는 STEYR AUG로 지만 능력치도 중간쯤되어 나쁘지는 않지만
내가했던 피망의 아바에선 정말 어그(Aggravation)로만 끌고 적을 죽이기가 어렵다.(능력치가 똥망)
=그래도 기억남는 영화속 STEYR AUG라면 쉬리의 김윤진이 마지막에 섰던 A1이 아닐까=
90년대 영화에선 자주 보였는데 요즘 영화에선 좀 뜸하다.개인적으로 처음 나왔던 A1버젼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된다.
오스트리아,호주,룩셈브룩크,아일랜드에서 제식 소총으로 사용중이며 민수용(반자동)으로도 잘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