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인터넷이 이유도 없이 이틀 연속으로 나가시는 바람에
그 동안 안보고 있었던 일본 예능을 몰아서 보고 있는데
여지것은 런하 우리들의 No.1 뽑는 기획에서 이름만 들어봤던
나가사와 마사미가 산마가 하는 예능에 나온 편들을 몰아서 봤는데
이건 뭐 무지막지 귀엽군요 ㅋㅋㅋㅋㅋ
애교 떨고 귀염 떠는게 귀여워 보이는거 보면
진짜 아저씨가 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ㅅ;
예전에는 대화상대가 되고 뭔가 배울만한 점이 있는
인간으로써도 확연히 성립되어 있는 느낌의 여성이 좋았는데;;
여튼 얼굴 이쁘지, 목소리도 좋지
거기다 산마랑 드라마를 찍은 덕택인가 개그의 패턴화에도 익숙해서
산마가 주는 후리를 넙죽넙죽 받아먹는 모습을 보니
이건 뭐 보면서 내내 아빠 미소를 짖고 있는 본인을 발견 ;ㅅ;
드라마 촬영 첫회 때 '사와지리가 나았을려나?' 라고 해서 울리고
NG를 계속해서 내서 촬영장 분위기 안좋을 때 나가사와 머리에 파리가 앉았는데
'파리가 앉는 곳이라고는 너랑 똥 밖에 없네?' 라고 했다가 울리고
등등 나가사와 마사미가 산마랑 촬영할 때 꽤 고생을 한 듯 하지만
버라이어티 적으로는 꽤 도움이 된거 같네요 ㅋㅋ
반대로 아야세 하루카는 진짜 영 ㄱ-;;
아니 웃기진 못해도 말은 제대로 하고 던져주는거라도 좀 받아먹어야 되는데
말을 제대로 못해서 진짜 100점 짜리 어시스트를 후리로 던져줘도 한골 받아먹는 걸 볼 수 가 없음;;
둘 다 산마가 좋아한다고 1, 2위로 몇 년 동안 쭉 올리고 있는 배우들이라
(산마 - 나카이가 매년 하는 특방에서 산마가 그 해 그 해 좋아하게된 여자 Best 10을 발표함)
산마가 하는 방송에 종종 얼굴을 비추는 터라 이번에 몰아서 봤는데
나가사와 마사미는 18살 어린 나이 때도 던져주는거 잘 받아먹는데 반해
아야세 하루카는 최 근래의 것을 봐도 전혀 성과가 없는 모양세 ㄱ-;;
말도 제대로 못해, 그렇다고 그게 웃긴 패턴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뭐 아카시야 산마라는 사람이 워낙 괴물이고 좋아하는 배우니까 잘 풀어가긴 합니다만
여튼 딱히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없이 살아온지 꽤 긴 세월인데
작년에는 예능 보다 일본 처자가 이뻐 보여서 생애 처음으로 여자 사람이 낸 앨범을 사질 않나
이번에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이뻐 보이는거 보니 또 나왔던 작품들 찾아봐야 할 듯 ;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