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에 뜨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중이병에 걸린 무당 소녀란 컨셉으로 작업된 그림입니다.
두번째 버전은 혼령 빙의때의 모습이란 설정으로 작업되었네요.
오랜만에 빡세게 작업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그림 그릴때 시간이 없어서 머리를 날려 그린게 좀 아쉽네요.
원래 불꽃 같은 부분에선 약한 편인데 쫓기듯 그리다 보니 후다닥 끝맺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때 펑크룩 그리는 걸 좋아해서 자주 그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몇년간 다른쪽으로 취향이 옮겨가 버려서 안 그리다가 오랜만에 그려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도 간간히 그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