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증명사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가볍게 놀러갔는데
갑자기 프로필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제 사진 찍을때는 어색해서 한 30장은 찍고 하나 건진 느낌인데
여친은 보정도 거의 안하고 두세장만에 패스되는거 보니까
역시 사진도 여러번 찍어봐야 잘 찍는다는걸 느낍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도 다시 보니까
89년생 아재는 인생네컷이 어색한데 여친만 표정이 다채로운게
사진도 많이 찍어봐야 다양한 표정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요새는 어디 놀러갔다하면 한번씩은 찍고 오는듯하네요)
역시 운동이건 뭐건 뭐든 반복 숙달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