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보이스피싱 이딴거에 대한 대처가 나름 철저하게 되어있는 터라
"저딴거 안속는다"하고 저렇게 했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같이 수업듣던 후배가 장난으로 보낸문자...
어쩐지 내 폰을 자꾸 가지고 가더라니...
발신인 010 5858 7942 ㅋㅋㅋㅋ 오빠오빠 친구사이ㅋㅋㅋㅋ
여튼 후배가 자기가 했다고 하면서
처음부터 "아니 너따위 기억안나"라고 반응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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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기억나?'
다음에
'아는 여자가 없는데 기억날일이 있겠냐 ㅅㅂ'
라던가
'먼저 아는 여자 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아니냐?'라고 할거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