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드 레이스 유저들에겐 필수템으로 꼽히는 산와 M17입니다.

라이벌격인 후타바 송수신기와는 다르게 스무스한 트리거 필링이 예술입니다.

한국타미야가 총판을 맡고 있으며,

가격은 72만대로 솔직히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산와 최초의 컬러액정이지만, 터치패드가 따로 존재해서

세팅잡기가 괴랄합니다.

그립감은 비교적 한손에 쏙 들어오는 편이고,

무게는 배터리 포함 900g정도 됩니다.

스티어링 그립부 조정이 되지 않고,

한손조종은 어지간히 손이 크지 않은 이상 쉽지않고 어색합니다.

하이엔드 송수신기답게 여러가지 믹싱 세팅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이슈였던 수신감도문제가 해결되고,

괜찮은 호환 수신기가 비교적 저렴하게 발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볼티지 SSR지원 서보와 연동할 경우

세계 최고의 조종 감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어지간한 프로급으로 운영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후타바의 지상용 하이엔드 송수신기 7PXR.

터치패널이라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고,

무선충전도 지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상용 송수신기는 4채널이면 충분하지만,

최대 7채널까지 확장 지원합니다.

4WS 및 탱크, 듀얼 변속기 설정이 편합니다.   

조종 필링은 중립에서 전진까지 곧바로 이어지고,

수신감도가 좋아 고급 서킷 엔진유저들에겐 필수템입니다.

다만, 서킷이나 믹싱위주의 유저가 아니라면

뽐내기용 그 이상은 되지 않겠습니다.

국내 아카데미 총판이고, 가격은 79만원대에

무게도 배터리까지 약 1키로대로 넥스트랩 착용시 목이 피곤합니다.

다만 국내 알씨 유저들 사이에서 부동의 왕좌를 지키고 있고

알씨 제품치고 중고가 방어가 굉장히 좋습니다. 

알씨를 잘 몰라도 이걸 들고 있으면 뭔가 좀 하는구나~ 싶게 보이는 뽀대는 덤입니다.

1975 포드 빅풋 커스텀 레플리카 바디입니다.

투명 카보네이트 바디 + 라이트버킷 및 롤바 등 악세사리 + 도료 + 데칼 + LED모듈...돈과 손이 많이 갔습니다.

민폐 눈뽕 LED들은 바디 안쪽으로 숨기고, 테이핑 작업.

4WS 타미야 익스트림 트럭!

최고의 메력포인트...솔리드액슬과 듀얼 빅보어 쇽입니다.

동네 주행에 부담없는 출력과 사이즈라 산책용으로 최고입니다만...새끼발가락 골절로 나가지도 못하고 우울합니다😭

새벽 5시 습도도 나쁘지 않고...

아르마의 최신 1/7 투어링 '리밋리스' 출격완료.

강력한 다운포스를 위해 오픈휠과 거대한 프론트윙이 독특합니다.   

리어 디퓨저와 스포일러구성까지 보면 전체적인 설계가 F1과 LMP를 절묘하게 조합한듯 보입니다.  

최고속도 170km/h를 넘길수 있도록 설계된 터라 휠타이어역시 안티도넛에 슬립계열을 사용합니다. 

통상적으로 퓨어에서나 볼법한 엄청난 리어스포일러 형태... 

오늘의 최고속도는 131킬로였습니다. 굴릴만한 여러가지 여건이 된다면 170킬로는 거뜬하게 넘어갈듯 보이지만 그럴만한 장소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