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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책추천] 영어에서 귀가 트인다는 말이 대체 뭘까? (0) 2012/06/21 PM 11:51

저자의 무단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몸소 알려주는 책입니다.
비단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도 공감을 얻고 도움되는 부분들이 가득합니다.

0. 귀가 트인다는 말은 무엇일까? => '가멸다'란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 Night is young 이란 말이 대체 무엇일까?
=> 왜 아는 단어였는데 못 알아 들었을까?
=> 영어발음에 대한 책을 사서 공부해야할까?

1. '영절하'의 방법으로 테이프를 반복해서 들으면 귀가 트인다! 라는 말을 믿고,
천시간 이상 실행에 옮기나 귀가 트이긴 커녕 테이프만 틀면 잠이 쏟아지더라...
=> 몇 번 들어도 안 들리는 발음은 수백번 반복해도 끝까지 들리지 않는다.
=> 단어를 발음하고 문장을 '말할 수 있는 만큼 들린다.'

2. 회화 학원을 다녀도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는..
=> 자기 스스로 만든 표현을 하다보면 아주 제한된 표현밖에는 사용할 것이 없고
어색한 표현으로 말을 이어가는 것이 한계가 있음
=> 강사들이 학원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배울만한 표현의 범위가 줄어듬

3. 기타 공부 방법들과 공부의 이유 ( 소리내어 읽자, 라디오 , 영화 , 일기 등등 )


어릴 때의 유학 등 활발한 영어환경에서 커온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서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한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하는 공부법이기 때문에 '이미 외국어 공부는 늦었다' 라고 생각하시거나 언어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라고 갈피를 잡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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