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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두번째 주황단을 달며 느낀 좋은캐릭터 (2) 2017/09/10 PM 02:43

뱅퀴셔.jpg

 

 더이상 랭매는 안할려고 했는데 플매를 해도 사람들이 즐겜보다는 열심히 게임을해서 스트레스 받는것은 똑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랭매를 했는데


주황단이 하나더 생겼내요. 근데 갑자기 드는 의문점이 에델바이스도 못막고 잡기도 못푸는데 왜 내가 주황단이 됐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습관이 조금더 좋아진게 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철권하는데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캐릭터가 카즈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이유는 3가지로 볼수있는데요.1. 왼어퍼가 좋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플라잉휠 같은 노딜기술을 가드하고 상단을 쓰는 습관인데 이게 무척 위험한것인데, 카즈미는 거의

왼어퍼로 게임을 풀어가나보니 이런 실수를 적게하게 됩니다. 또한 왼어퍼를 주로 쓰면서 플레이를 하다가 상단을 쓰면 횡신을 치거나

왼어퍼 투를 지르게되는데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읽어내는 연습이됩니다.


2. 하단이 몇개 없다.

하단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거의 하단을 악마발(퇴새) 위주로 쓰는데 이게 또 무척 좋은 습관입니다. 하단에 넘어뜨리는 하단이 있으면

넘어뜨리는 하단 특유의 쾌감이 있어서 안써도 되는 상황에서 쓰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캐릭터는 그런실수를 안하게 되죠.

3. 공참손이 좋다.

저는 그리 공참각을 잘쓰는편은 아니지만, 공참각을 잘쓰는 사람일수록 계급이 빨리올라가게 됩니다. 카즈미는 공참손인데 이게 워낙 고성능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쓰게되는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공참각 연습이 되니까, 다른캐릭터를 해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결론 주캐가 아니더라도 부캐로 카즈미를 키우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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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카즈미 키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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