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렴한 모델의 브라운전기면도기를 사용했었는데, 그게 고장이나서 여러가지 저가습식면도기를 사용해봐서
개인적인 사용기와 순위를 작성했고, 좋았던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1. 쉬크 하이드로5
원래 저가 모델은 아닌데, 인터넷에서 세일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면도기중에서는 가장 좋았던 제품입니다. 면도가 잘 되면서도 피부자극이 정말 적은편입니다.
일반 면도기처럼 알로에밴드가 붙어있는것이 아니라, 알로에 젤이 집적 흘러나와서 더욱 피부자극이 적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도날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날이 오래가서 질레트에서 넘어왔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2. 노브랜드 4중날
이마트의 피비제품인 노브랜드 입니다. 브랜드가 없는 것은 아니고 국내 면도기 회사인 도루코에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면도기도 5천원대 날세트도 5천원대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마트나, 이마트편의점에서 팔고있습니다.
물론 이마트가 편의점보다는 더 싸겠죠.
이제품도 면도가 잘 됩니다. 기대안하고 면도했다가 잘되서 놀랐습니다. 밴드는 일반적인 알로에 밴드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쉬크 하이드로5보다는 조금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자극이 크지는 않습니다.
날이 내구성은 산지 얼마안되서 모르겠군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상관없겠죠.
이 제품 역시 추천합니다.
3. 도루코 6중날 일회용
가격은 마트에서 2천원 후반대에서 팔고 있는 제품인데, 일회용 중에서는 가장 디자인이 좋으면서 면도가 잘 되는 제품입니다.
일회용 면도기들 중에서 완전저가 제품들은 면도기 헤드가 고정형이 많은데, 이건 앞뒤로 이동이 되어 피부에 밀착이 잘 됩니다.
그래서 일회용 중에서는 면도가 가장 잘되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일회용 치고는 비싸게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4. 다이소 도루코 일회용 3중날.
다이소에서 2천원에 3개로 팔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성능은 딱 중간입니다. 너무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은
그래도 헤드가 움직이는 제품이라서 고정형 제품들보다 좋습니다. 날의 내구성도 그저그런. 딱 저가형
5. 질레트 일회용 3중날
평소에 질레트는 비싼 관계로 안써보다가, 2천원 후반에 팔아서 샀습니다.
질레트 답게 날은 좋은데, 문제는 면도가 잘 안되요. 왜냐하면 헤드가 고정식이라서 그렇습니다.
피부밀착이 전혀 안되요. 싼맛에 질레트 면도기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만 써보세요.
6. 쉬크 2중날 일회용
일단 비추 합니다. 아무래도 이중날들은 도루코, 쉬크는 별로인 것 같아요.
헤드도 고정형이고 이상하게 이중날들은 가끔 베일때가 있어요.
여기까지 써봤내요. 순위를 적었지만 사실 면도기는 개인차가 있는 거라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Purple tomato
그만큼 피부트러블도심해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