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차냈는데 어림도 없는 헛짓이었네요.
벌써 2000명이나 줄을 서있다니 이런 비오는날에....
그냥 늦게 슬렁슬렁 가서 일반판이나 구매하고 와야겠습니다.
일반판만 파는 부스를 따로 마련해 줬으면 하는데 하여간 오래걸리겠네요.
혹시나 블리자드가 이 광경을 보고
"여러분에 열정에 감동해서 한국만 특별히 한정판을 추가 생산을 하겠습니다."
라고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하여간 디아블로 거기 기다리고 있어라 머리에 소울스톤을 으깨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