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퇴근 할때 20분정도 걸어가는데 가끔씩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는 사람이 지나가면 짜증이 나더군요.
제가 뒷편에 있을 경우 연기가 그대로 저에게 날아오는데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저로써는
매우 불쾌하게 느껴집니다.더 놀라운건 젊은 사람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더 그렇다는것.....
게다가 어떤분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안에서 담배를 피다가 다른 사람에게 한소리 듣고 끄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흡연 시설이 없는건 알고 있기에 밖에서 피는것 자체에 대해서는 큰 반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면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된다는건 좀 생각 했으면 하네요.
일부이긴 하지만 그 일부 때문에 흡연자에 대한 이미지도 나쁘게 인식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