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마감이 코앞이라 오늘 아침9시까지 밤샘작업하다가
방금전까지 자고있었습니다.
전화벨 소리에 문득 깼는데 군대동기더군요
제가 50사단 신교대를 나왔는데 저 훈련병때부터
(당시 그분은 하사)같이 군생활 했었던 형님이
오늘 수류탄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더군요...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들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실감이 안납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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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녀석이 자살했다는 말 듣고
한참을 멍 하니 아무 생각이 안들더군요...
근처에 그런 사고가 발생하면 아무 생각이 안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