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로 할려고 했는데 19일에 모탈컴뱃도 해야되서
국산 게임이고 하니 디럭스 에디션 질럿습니다
100분정도 플레이 했고 당나귀 광인 까지 클리어 했는데 그냥 뭐 블러드본 같은 느낌이네요.
분위기 부터 플레이 스타일까지 소울시리즈 비슷하게 따라하려다 망한 게임들 보다는 재미있네요.
이전 게시물에서 가드형태의 게임인지 질문했엇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거처럼 방어보다는 회피,
방어를 할려면 저스트 가드를 해야되는 게임이네요. 아직 전 초반이라 그럭저럭 넘기고 있지만
후반부는 매운맛이 가득할거 같습니다.
무기를 손잡이와 날부분으로 나눠서 무기를 조합하는건 괜찮은거같습니다
모션은 자루를 따라가고 무기 데미지나 효과는 칼날을 따라가는거 같은데 어디까지 조합될지 궁금하네요
아트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어두칙칙한 블러드본 보다는 제 취향이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숨어있는 적이 너무 많은건 좀 그렇네요. 아이템 먹으려고 하는곳이나 사각지대는 거의 다 있는거같습니다.
갑자기 위에서 등장해서 수류탄을 던진다던지 코너에서 바로 공격을 건다던지 하는건 좀 적당히 넣어야 재미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굳이 소울 시리즈에서 불편한점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상자 열때 바로 아이템이 안먹어 지고 소울시리즈 처럼 상자 열고 아이템을 다시 줍는거 까지 가져오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이번 P의 거짓을 시작으로 해서 좀더 발전된 다음 게임이 기대됩니다.
삭막하고 고요한 도시 분위기가 강한 것 같습니다
후반에는 퍼펙트 가드가 없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퍼펙트 가드가 단순히 데미지 없이 막는 용도가 아니라 적의 그로기 상태를 촉진 시켜서 공격으로 전환 시켜주는 시스템이라 피통이 큰 적들에겐 필수적으로 작용한다네요
게임의 분위기는 블러드본 몹 배치는 스콜라의 느낌이라 더러운 느낌이 좀 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