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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으... 도매상 발암 (13) 2015/08/19 PM 05:35
도매상에 와서 깍아달라는 거 진짜 극혐이네요.

소매상 가격 절반에 주는데도 도매가에서 자기 맘대로 2~30%씩 후려치곤 왜 안 깍아주냐고 묻고...
결과적으로 싸게 사간다는 게 중요하지 안 깍아주는게 문제냐고 했더니 정색하면서 뭐라 그러네요.

거지소리 듣기 싫으면 거지짓을 안 해야지, 실컷 진상짓하고나서-_-;;

손님하고 싸울 수도 없어서 그냥 네, 네하고 보냈는데 날도 후덥지근한데 스트레스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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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 케라    친구신청

머리가 없으신분이라 생각하고 . 화 푸세요 ㅠㅠ

새턴인    친구신청

사실 한둘도 아닌데 이 사람은 정색하고 이상한 소리 늘어놓길래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도매상에서 깍으면 도매상은 뭐먹고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joreg    친구신청

신발 도매를 해봐서 하정말 동감.

아오이짱    친구신청

못배운거 티내는 인간하곤 그냥 긴말 안 섞는게 낫습니다

새턴인    친구신청

장사하는 입장에선 저런 진상이라도 무시할 수 없고 듣는 척은 해줘야하거든요ㅜㅜ

아다만타이트    친구신청

흥정할줄을 모르는거죠
뉴비가 왔나보다 생각하세요

김꼴통    친구신청

진상과 생활력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외다.

먹깨비™    친구신청

현실을 모르고서는 본인이 와서 깍아 달라고 말해도 그려러니 합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는법이니깐요. 다만 상대방이 기분 나쁠 정도로 정색을 하면서 말을 존대말인데 말투는 반말이나 다름 없이 막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재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성 최악이죠.

새턴인    친구신청

깍아달라는 거야 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다만 자기 맘대로 깍아대고 우기거나 오늘처럼 안 깍아준다고 되려 화내는건 정말 피곤하네요ㅜㅜ

라이넥    친구신청

그냥 딴데 가서 알아보시죠 하고 돌려 보내면 대부분 아무 소리도 못하던데...

마법의장    친구신청

도매상가 가서 뭐좀 사려고 가격을 물었더니 가격의 몇배를 부르더이다.
찾으러 다니기도 귀찮고 비싼 물건도 아니라서 그냥 값치르고 사오고.
주변 그 도매상가가는 사람들한테 그 가게소문 퍼트림.
절대 사지말고 다른 대체 가게 가라고 ㅋ

사람들이 깍는행위에 집착하는 이유는
시장에서 바가지짓하는 사람들도 꽤 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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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그러신거라면 그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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