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학교는 산 위에'
'용의 귀여운 일곱 아이'
던전밥 작가로 요새 뜨고 있는 쿠이 료코의 단편집입니다.
정작 던전밥이라는 게 뜨고 있다는 건 알지만 본 적도 없는 저입니다만, 저 단편집의 샘플을 조금 봤더니
"어? 이건 재미있겠는데?" 싶어서 바로 샀습니다
앞부분만 잠깐 봤는데...
마왕을 잡은 용사가 이 후 펼쳐지는 현실적 문제(나라간 전쟁, 정치 문제)를 예견하며,
자신의 출생지 마을에 들러서 담담하게 얘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은 없지만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이 맘에 드네요.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