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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시 중고나라 (10) 2015/01/20 PM 06:41
택배비 포함 가격으로 판매글을 올렸음

같은 지역이니 직거래하고 싶다고 연락옴

멀리 나갈 시간 안될것 같아서 제가 사는 동네 역까지 찾아오면 택배비3000원 빼주겠다고 했음

자기 사는 동네랑 멀어서, 택배비 3000원 뺀 가격으로 선불택배보내달라고 함

당연히 거절





2만원짜리 물건에서 무슨 3,000원이나 빼먹을려고 하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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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 안즈    친구신청

2만원에 택포해달라는건 애교예요 만오천원짜리 파는데 만원으로 디씨에 택포해달라는 양반도 더러 있을정도니

새턴인    친구신청

택포한 가격에서 택배비빼고 택배 보내달래요ㅎㅎ

박봉출    친구신청

전설의 현장 에누리 당해 보셨나요? 15만원에 올린 거 현장 가서 돈 없다고 10만원에 달라더군요.

빵벅자    친구신청

저라면 안판다고 하고 그냥 집에 오겠네요 산책했다 생각하고

새턴인    친구신청

쓰레기네요ㅋㅋ
뒤도 안 돌아보고 와서 블랙리스트 등록할것 같네요 전

세가소닉    친구신청

3분의1가격을 즉석해서 깍아달라는건 ㅋㅋㅋㅋ

바니성애자    친구신청

전 만원짜리 책파는데 가깝다고 중간에서 만나자는데 거기가 정확히 중간인지 어떻게 알아요;(그사람동네일지도)
그래서 차비나 택비나 비슷하다고 하니까 보내달라함

빵벅자    친구신청

정신나간건가...

Stereotyped    친구신청

경험상 소액결재일수록 진상을 만날 확률이 수백배는 됩니다..
다시는 3만원이하 물건매매는 안하려구요

남서봉    친구신청

찾아오면 택배비 빼준다는 건데 찾아오지도 않고 택배비 빼달라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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