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차로 사원 입니다. 고졸이라
사원4년(현3년 변경됨. 현재 직급 위치)->사원3년->연구원2년->선임(대리급) 진급 순 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뭐 이건 그렇고
전배온지 1년이 되었는데 저번주 목요일에 한가지 상황이 있었습니다.
전 10년 11월 입사인데.. 상무님 비서급되는 대리님이 13년인가 12년 입사시더군요..
회사 메신저로 xxx선배님 xx입니다 라고 저에게 이야기하는데 -_-;;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존대하긴 했습니다 당연 저보다 직급상으론 위니깐요
앞으로 계속 만나야할 분이고.. 직급상으로 위인건 맞지만
제가 입사가 빨라서 선배님이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편하게 말씀하라고 이야기 해야할까요?
외전으로는
같은 팀 여자애들(12~13년 입사. 저보다 어림 88~89년생) 엄청 편하게 이야기 해줘서 오히려 고맙더라구요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선 xxx씨라고 이야기하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같은 해에 입사한 선임급 동갑이 있는데 끼리끼리 있을땐 편하게 이야기하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선 선임 대우를 해주는 상황 입니다.
회사 전배오고 정말 힘들었는데.. 위에 동갑 선임 둘하고 사원 한명이 동갑이라 약간에 의지? 위로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생겨서 버틴거 같기도하고 올해 진급 확정일거 같아서 회사 6년차만에 약간에 빛이 보이는거 같아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