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키의 악행들이 단순히 버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이드라 및 썩어버린 쉴드들이 더 문제라고 치부하는 스티브지라;
본 편에서 시작된 첫 테러에선 사실 진범은 버키가 아니었기에,
더더욱 버키를 둘러싼 악행들의 근본을 찾아내서 뿌리뽑고자 했을겁니다.
물론,
동시대적 유대감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한 친구! 버키를 꼭!!!
지키고 싶었던 부분도 있겠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버키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토니도 지켜주려고 한거같아요.
토니는 소코비아 협정에 찬성해서 통제된 정의를 주장했는데 정작 그런거 다 무시하고 감정적으로 살인을 하면
협정을 어기게 되죠. 솔직히 자기가 통제하자고 주장하고 찬성파의 수장까지 했는데 모순된 행동을 하게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