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를 볼때는 몰랐는데
설마 사이비 하나가 이렇게 불을 지필줄이야...
코로나 환자를 진료 볼일은 없는 요양병원 월급쟁이지만
오늘 옆동네에서 확진자 뜬거 보니 걱정이 되네요.
저야 한여름에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게 익숙할 정도라 아주 위험할거 같진 않지만
나이많고 허약한데다 치매 등으로 마스크 씌워도 바로 내팽치는 사람이 많은 요양병원 특성상 여기 감염자 생기면 헬게이트 열린텐데 이게 걱정이네요.
게다가 코로나도 코로난데 환자도 그렇고 직원들도 신천지 신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지금 당장 보균자가 아니라도 언제 몰래 집회갔다와서 보균자가 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