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 케이팝스타에서 박진영이 오늘 누누히말했던 혼이아닌 영이담긴 노래를 하라는말에

보는내내 떠올랐던 노래..이정도면 박진영이 만족할려나-0-;;


카트만 성우를 누가하는지 궁금했는데 방금보니까 멀쩡한남자목소리를 핏치업해서 내는 소리더만...

여튼 카트만 진짜 매력적인 케릭터인거같음 ㅋㅋ

오랫만에 사우스파크영상을 보니까 첨봤을때가 생각난다

100일휴가 나와서 비디오가게서 빌려봤던 사우스파크 극장판..

그때 여친이랑 헤어지느냐 마느냐 엄청진지하게 전화로 싸우는데

케니수술장면에서 빵터져서 육성으로 웃었는데 완전 혼돈의카오스 ㅋㅋ

저는 군대말년때 초소근무를 서면서 유에프오를 본적이 있어요

GP근무였고 그 하이바에 장착할수있는 제일싼 야간투시경도 한개들고

그때 잠도 않오고 할일도없어서 야투경으로 별똥별이나 보면서 소원이나 빌어볼까 하고

하늘을 관측했죠 파주의 새벽하늘에 무수히많은 별들에 더해 야투경으로 보면

따블 따따블로 별들이 많이 보여서 1분안에 어렵지않게 별똥별을 볼었는데요

그날! 야투경으로 하늘을 보는중 제시점에서 좌측에서 우측으로

반짝이는물체 3개가 삼각형편대로 시계방향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굉장히 빠른속도로 움직이는걸

목격했는데 제가 보면서 바로 소리지르고 제 부초한테도 야투경을 넘겨줘서 확인하게 했죠

근데 부초가 볼때쯤 제자리에서만 서로 돌다가 3방향으로 팟! 하고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탐사위성이니 관측기구니 라고 하기엔 너무 터무니없이 빠른속도였고

유에프오가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하지 않나요?

이게 제 경험담이고 제가 궁금한건

저와같은 방식으로 훨씬 편하고 정확하게 밤하늘을 관측할수있는 장비가 있지않을까요?

보면 카메라에 야투경달고 녹화장비에 모션인식달아서 움직이는 장면만 찍고

그렇게 다 골라내면 분명 발견할수있을거같은데-0-

왜 이런 시도들을 않하고있는건지 이건 정말 공공연한 비밀이라 그런걸까요-0-?

개봉때부터 스틸컷만 보면서

음 사설로 싸우는 액션영화겠거니 하면서 잊혀졌다가

룰웹에서 뭐 '파이트클럽 명언모음' 비슷한 글을 보고 액션영화에 왠 명언이지?

그러다가 넷플릭스에 올라가있길래 보는데

감독이...저 감독 액션만드는 감독이 아니였던거같은데...하는 생각이 좀 들다가

보면서 설마..설마하다가 ㅋㅋㅋㅋ

왜 이영화를 액션영화로 잘못알고있었는지 ㅠㅜ

잼나긴 잼나네요 ㅋ

1 제가 애플을 안써봐서 모르지만 지문인식이 4손가락? 4패턴까지 저장되더군요
한패턴에 여러번 다른위치로 기록하는 방식인거같음

2 클리어뷰커버 대리점에가면 뜯어놓은게 없어서 참 난해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튼데
화이트에 맞는건 실버인듯한데 생각이상으로 실버커버가 거울수준이고 해서 걍 검정으로 샀는데
조합이 그리나쁘진 않은거같더라구요 실버는 들고다니려면 어느정도 용기와 케이스를 잘모셔야될거같은
"나 기스잘나니까 조심히 다뤄"라고 말하는거같아서 ㅠ
커버뒷면은 반투명이 아니더군요

3 무선 충전기 - 뜯기전엔 케이스 떼고 폰만 충전해야된다고 나와있는데
대리점에서 준 싸구려 뚱뚱한 케이스나 클리어뷰나 끼운채로 놔둬도 충전되더라구요-0-

이거 뭐 궁금해도 알아볼데가 없어서 특히 케이스살때 참난감하더군요 ㅠ 참고되세용

난 저 피해자의 행동을 이해할수있다

내경우랑은 비교할수도 없겠지만

중3때 월담해서 슈퍼에서 과자를 자주 사오곤 했던내게 같은반에 싸움잘하던 어떤놈이

자기과자를 사오라고 위협하기에 싫다고 했더니 주먹으로 여기저기 퍼퍼벅

나는 싸움도 못하고 또 보복이 두려워서 중3 1년내내 그놈이 부르면가서 심부름을 해야만 했다

맞는게 싫어서. 반에서 내가 그넘한테 맞고 심부름하고 다닌다는게 알려지는게 챙피해서..

그놈은 나말고도 몇명에서 같은 식으로 자기 꼬봉을 만들려고 했는데

어떤아이는 바로 선생님에게 말해서 그 위협에서 빠져나왔는데

그걸 보면서 정말 부러웠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교칙위반인 월담을 해서..또 보복당할까봐..

그때 왜 그렇게 바보같이 굴었을까...왜 그렇게...

뭐 그렇게 어두운1년을 보낸적있었다...

뭐 남들이 보기엔 별거아니겠지만 정말 지금도 지우고싶은 기억이다..

오늘 방송보면서 그여자애가 출산하기전까지 그 미친넘한테 순응하면서 살았다는게 금방 이해가 가더라..

어린나이에 그렇게 큰 상처를 당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방송에 여자책임이 있다는 댓글을 보고 왜 내가 그리 흥분했나 생각해보니 저거더만 내 옜경험..

뭐 누가 누구 생각을 바꾸기라는게 정말 어렵다는걸 아니까 바꾸고 싶지도 않지만

저런인간들이 여러명된다는게 참..

자야되는데...방송을 괜히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