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 관계라는게 케바케이겠지만
나이를 먹어가는건지 갑자기 확 끌리는 관계를 추구하고 싶지는 않은데, 아무튼 5년만에 관심이 가는 상대가 생겼네요 (뭔가 서서히 끌리는?)
얼마전에 제 생일날 케익도 챙겨주고 (물론 비슷한 패턴으로 다른 팀원의 케익도 챙겨줬지만)
제가 추구하는 식생활 패턴이 있는데 그걸 생각해서 케익 종류를 골랐다는 말도 들었네요
기본적으로 대인관계에서 잘 챙겨주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 호의만으로 딱 챙겨준 거 같은 게 애매하네요
한때 금사빠 성향이었던 과거를 반성해서 현재는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호감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어도 식사나 커피 정도는 1:1로 하자고 던져볼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