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욜 마지막 사랑니를 제거했습니다..
이가 자란 상태가 아니라 잇몸안에서 '누워'있었던 터라 잇몸을 절개하고 이를 끄집어냈는데
망할 사랑니가 무식하게 큰덕에 이를 잘게 부숴서 끄집어 냈습니다
사진은 부서진 사랑니......
여튼 그덕에 잇몸을 여기저기 헤집어놔서 몇일째 잠을 편하게 못자고있어요
제가 오른쪽으로 누워자는 버릇이있는데 하필 사랑니 제거한곳이 오른쪽이라 무의식중에 오른쪽으로 돌아누웠다가 아파서 끙끙거리면서 깨고...
그래도 이제 이걸로 마지막 사랑니까지 제거를 해서 후련합니다
전 아래쪽은 두개 다 빼구 위에는 제대로 나와서 냅뒀어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