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직이 폰팔이였습니다.
단통법실행뒤 손님들오면 지금 구매하지마시라고 다 보내고보니
어느덧 소득없이 두달이 훌쩍지나가서 문닫고 지금은 딴일을 하고있습니다.
요즘 좀 기분이 나쁜상황이 생기는데,
제가 폰팔이할때 지인들과 지인들의 지인들은 부가세,종합소득세 빼고 100%를 다 돌려주면서 팔아줬습니다.
원랜 지인장사도 마진 5만원은 보자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당연한건데 왠지 속이는것같단 생각에 ㅠㅠ 노마진으로 줬습니다..(결론은 패망;)
절 빡치게하는 놈은 지는 저한테 한번을 안바꿨으면서(대란때 저보다 3만원 더준곳에서 했다고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지인들만 소개해준놈인데,
솔직히 부가세 3개월그런거 약속과다르게 해지하는 사람들이 반수이상이라 지인들때문에 손해를봤는데(특히 그놈지
인들...이놈도 한다리건너 알게된놈이라 술자리 한번이 전부라...얘한테 따지기도모하고 걍 넘겼습니다.)
요즘 그놈이 제가 폰팔이할때 갖고있던 사업자등록을 아직 가지고있는걸 어케알아서
계속 자기 폰좀해달라고 자꾸 연락하네요.
리베이트가 요즘보니 한 30~45정도던데 3만원이라고하고 3만원만 주고 팔아버릴까;도 생각했는데
괜히 그걸 노리고 방통위에 신고해서 포상금을 노리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어차피 볼놈도아니고 내인생에 도움줄놈도아닌데 떼어낼 방법없을까요;
차단해놓는다해도, 친구놈통해 아무렇지않게 왜 차단했냐고 물을놈이라 진짜 답답하네요;
아;;;;생각만해도 딥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