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높고 낮은 걸 떠나서
5000원이면 5000원
4800원이면 4800원이지
4860원, 4730원, 4670원 뭐 이런 식으로
뒤에 몇십원 이거 뭐하는 병진 짓인지 참
지들 나름대로 뭔가를 따져보고
다 계산 된 수치에 의해서 결정한거겠지만
걍 보기 좋고 읽기 쉽고 기억 잘 나게
4800원, 5000원 하면 될 걸
뭔 맨날 몇천몇백몇십 어쩌고 이런 병진들
편의성 따위 생각 안 하고
그냥 숫자만 보고 일하는 습관에 찌들어 있음
그리고 4860원 해놓고 5000원 주면
무슨 대단한 선심 쓰는 양
`오! 최저임금 아니고 그냥 5천원으로 해주네 ㄷㄷㄷ`
뭐 이런거라도 바라는건지
아니면 반대로 5천원 해놓고
4800원, 4500원 주고 싶으면
앞대가리 숫자부터 벌써 1 깎이고 들어가서
최저임금 안 지키는게 확 티가 나니까
더 껄끄러울까봐 그러나 ㅆㅂ
29,990,000원 찍어놓고
2천만원대 고급세단이니 뭐니
이런 양아치 쓰레기 장사치들 하는 짓을
기관에서 하고 앉아있으니
어찌 병진이라 하지않을 수 있나
6천원을 줘도 모자랄 판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더운 여름날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여름엔 수박 값 좀 내려가서
시원하게 마음껏 드실 수 있으라고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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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격만해도 2천만원대라고는하는데 가격보면 2800 2900 이럼..ㅆㅂ..
장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