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YouMarried
접속 : 3602   Lv. 5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32 명
  • 전체 : 229164 명
  • Mypi Ver. 0.3.1 β
[기본] 로이킴 역대 최악 표절이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12) 2013/07/15 PM 10:53
제 인생 최악의 쓰레기 표절은 바로
이승철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입니다.

거의 십년 가까이
가수들 이런 표절 의혹 있을때마다
포털 기사에 의혹을 제기해서
어떤 때는 베플이 된 적도 있고 아무튼
저작권협회에 확인을 해 봐도
이승철 본인 이름으로 작사, 작곡 등록해놓고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대로 두고 있더니
이번에 로이킴인지 뭐시기 놈 일 터지니까
아주 기가 막히게 빼놓은건지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이제 더이상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라는 곡을
이승철이 작사, 작곡 한 것으로 등록되어있지않군요. 거 참 진짜

이 곡의 원곡은 T-Square 와 더불어
쪽바리 퓨전재즈의 양대산맥인 Casiopea의 Me Espere 라는 곡입니다.

가사 조차 없는 훌륭한 연주곡입니다만
이승철이는 이 멜로디 라인에 고스란히 가사까지 입혀서
들고 나왔고 당시에는 저도 당연히 몰랐고
제 친형이 사온 따끈따끈한 레코드판을 다락방에서 함께 들으며
국딩 감성에 유독 이 곡이 좋아 수백, 수천번을 들었었는데
성인이 된 후 인터넷이란게 생기고 표절인 것을 알고 난 후
실망과 괘씸함이 더 컸던 것은 그런 이유도 있었겠지요.

이승철이가 무슨 잡지인터뷰인가 라디오에서였나
당시엔 일본 문화컨텐츠들이 금지여서
번안곡으로 어쩌고 했다는데
아니 그러면 자기가 쓰지도 않은 곡을
자기가 작곡했다고 저작권협회에 등록해도 되는겁니까
그것도 십수년 이상 등록해놓고 있다가
언제 내렸는지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있더만 사람이

아무튼 로이킴인지 봄봄봄 표절에 충격이 크신 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제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표절은 바로 이 곡
결혼은 하셨는지 한 번 편하게 들어보시죠

골때린건 애초에 곡이 일본곡이다 보니
이승철이 발 빼니까
작사고 작곡이고 편곡이고 지랄이고
아예 한국 저작권협회에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 곡이 돼버린 듯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176726
http://www.sacer.co.kr/?document_srl=353026&mid=music&sort_index=regdate&order_type=desc

신고

 

걸스데이 유라    친구신청

이승철도 표절 시비 좀 있었죠

야사카니이오리    친구신청

머 이승철도 그런곡 몇곡있었지만 그렇다고 로이킴이 잘못안했다는건 아님...

둘다 잘못한거지 ㅋㅋ

저녁해    친구신청

야사카니이오리

당연하죠.
전 역대 1위를 말하는겁니다 ^^

빠이앤티무르    친구신청

Listen to my heart - Gareth Gates

소리쳐 - 이승철



표절했다가 들키니깐 영국 BMG쪽에 저작권료 주고 샘플링했다고 둘러댐 그러나 선조치 후보고 새빨간 거짓말 둘러대기ㄱㅅ

TESTRUN    친구신청

역대 최고는 룰라죠 ㅋ

뿌리땡    친구신청

표절은 양호 하죠
어떤 힙합곡은 영화 ost를 그대로 쓰고 랩 만 입힘

야사카니이오리    친구신청

저녁해 // 확실히 연애인든 일반인이든 거짓말을 인정하는게 쉽지 않죠.

누구한사람 깔고 올라가야 하는 우리나라 사정상 그거 자체가

패배의식을 가져서랄까나요. 이승철도 워낙 잘난놈이니 그렇게

했겠죠머 ~_~

저녁해    친구신청

위에 소리쳐랑 룰라 천상유애는
그나마 후렴만 아니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이 곡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순수 완벽 그 자체의 성스러운 수준이라
더 쌘거 가져오셔야 할 듯 합니다.

리박사    친구신청

아니져 최고는 앨범의60%넘는 곡들을 표절한 주주클럽이져
카디건스 카니발을 그냥 번안으로 표절한곡은-0-;;어휴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조영남도 번안이랍시고 무단으로 가져와서 부른 거 많았고

신승훈도 표절 큰 거 하나 있지 않았었나

거의 완전 가져다 쓴 거

저녁해    친구신청

조영남은 지금 찾아보니
작사만 본인 이름으로 등록하고
작곡은 외국곡으로 정상적으로 등록한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번안곡도 워낙 많았죠.

신승훈은 날 울리지마가 있었죠.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에 거의
필적할만한데 그나마 음 몇 개 씩은 피해갑니다.

주주클럽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이런거 많이 알면 알수록 정말 부끄럽습니다.
내 나라 대한민국이 이렇지가 않을텐데 아닌데 하면서도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빗맞아도 헤드샷    친구신청

전 아직까지도 이해 안되는게, 불과 몇년 전에 나왔던

휘트니 휴스턴의 전남편, 바비 브라운의 히트곡 'Humping Around'를 그대로 표절해서, '파란넥타이, 줄무니팬티...'하고 불러 제낀 이승철의 뻔뻔함과 이에 대해 한번도 공론화되지 않은 세태입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