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때매 이사온이후로 옆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본데 냄새가 벽 사이를 타고 넘어오나 정말 담배냄새 오지게 들어오네요. 이사한 집이 워낙 오래된 집인 이유도 있고...
제가 슬슬 금연 4년차를넘어 5년차를 향해가는데 이제서야 간접흡연의 고통을 느끼는중입니다.
일단 연기까지는 안넘어 오는거 같는데 은은한 담배냄새가 스멀 스멀 넘어옵니다.
뭐 이걸 맡는다고 일단 제가 흡연 욕구가 다시 살아날 정도는 아닌데 그런거 있잖아요.
상쾌한 공기를 마시려고 문을 열었는데 담배냄새만 오지게 들어옴...
하... 옆집은 뭐하는 집인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뭐라 말은 해야겠는데 담배피우는 사람이 옆집인지도 일단
모르겠고 물어나 봐야할듯....
요샌 자고 일어나면 입이 쓴데 아마 옆집 영향이 아닌가 예상중...
근데 뭐 이놈의 담배냄새... 생각해보니 옛날에 나도 흡연할때 몸에서 담배 쩐내 나고 그랬을건데
일단 나가서 피우긴 했지만.... 흡과응보를 당하고있는것 같기도 해서 일단은 참고있네요.
차라리 환풍기 돌리고 도색을해야 담배냄사대신 신나냄새가 나서 신나긴 하겠네...
빨리 도색이나 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