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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취미 생활을 가진 주인장의 블로그 입니다.
하지만 뼈속 부터 프로레슬링 매니아라는거~
[기본] WWE를 보면서 감동 받은 몇 안되는 경기를 봤습니다. (8) 2011/05/02 PM 05:21

1. 릭 플레이어의 은퇴전 (릭 플레어 VS 숀 마이클스 : 레슬매니아 24)



2. 대천사 캐인배 님이 멕시칸 루저킹(레이미스테리오)를 이기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프가 된것

(2010 머니 인 더 뱅크)



그리고

.

.

.

.











오늘 2011 익스트림 룰즈에서 '캡틴 카리스마' 크리스챤의 첫 월드 헤비웨이트 챔프가 된 것!



챤사마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전 세계의 Peep들이 환호를 하겠죠.



하지만 회장님 빈스 맥맨은 크리스챤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는데,


WWECW에서 보여준 챤사마의 능력이라면 빈스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커트 앵글처럼 자기 혼자만 잘하는게 아니라, 상대편의 능력까지도 이끌어내는

경기 운영은
WWE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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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진    친구신청

드..드디어!!! 캡틴 카리스마!!!!

기가겟타    친구신청

ㅜㅜ 전 에지 앤 크리스찬 때부터 이날을 기달렸죠!! 찬사마~~

Headstrong    친구신청

커억!!?
일부러 스포 안당하려고 결과도 안보고 있었는데 영상뜰때까지...
아 충격적인 스포네요ㅠㅠ

kkoDAE    친구신청

익스트림 룰즈는 이 장면 하나 떄문에라도 꼭 챙겨봐야겠군요! ㅠ_ㅜ

버스터클래식    친구신청

저는 크리스 벤와 레매20 때가 가장 큰 감동이었네요. 인생의 끝이 안좋았지만..

찰지구나!!    친구신청

와 wwe본지 오래 됬는데 크리스찬 많이 컸네 ㅋㅋㅋ 예전에 테스트랑 랜디스톰이랑 아메리칸 컨셉으로 맨날 당했었는데 ㅠㅠ

채 느님    친구신청

드디어 크리스챤이 푸쉬 받나보네요ㅠㅠㅠ

안녕지윤아    친구신청

CCC 복귀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에지 은퇴하면서 슬슬 푸쉬받을거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챔프로군요.
[기본] 존슨빌 소세지 질렀습니다. (6) 2011/04/29 PM 04:01
아이스 박스에 들어있던 물건


그건 바로 존슨빌!!!



스모크 브렛 + 베다 체다 조합입니다.


이렇게 사면 스모크 브렛 6개 + 체다 베다 6개 + 코테기노 햄 2봉지가 사은품으로 있는데


스모크 브렛 6개 1봉지 더 추가되었네요. 바로 타임 서비스의 힘입니다.


티X 메이져 만세!!


사이즈는 일반 싸구려 햄의 1.5~2배 정도 두께를 자랑합니다.



전자렌지로 2분 동안 돌렸습니다.


돈육 75%라서 기름이 좀 많이나오네요.


참고로 전 다이어트 중이라 기름은 최대한 뺄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먹는 순간 터져나오는 육즙!!!


바로 이 맛이아!!!

간은 특별이 할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하기 때문에 뭔가 안뿌려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제가 주력으로 활동 중인 하드웨어 사이트 '쿨 엔조이'

수 많은 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존슨빌

그건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2주 동안 풀만 먹다가 홧김에 지른 존슨빌!!


비싼 만큼 충분한 값어치를 보여주네요.


오늘부터는 유산소 보다 근력 운동에 좀 더 치중해야겠네요.


근육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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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es0    친구신청

전 이거 너무짜서..ㅈㅈ

Hazuki Ryo    친구신청

쌍존슨

Mind Flow    친구신청

스모크드는 마트에서 팔던데

피스화이트    친구신청

근데 ?? 빌의 압박 ㅋ

nWo ForLife    친구신청

webies0 // 저도 처음엔 짤 줄 알았는데, 그렇게 안짜더군요.
아시아 쪽에 판매되는건 염분을 줄인걸로 압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밥이랑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Mind Flow // 마트에서 팔기는 한데, 좀 비싸죠.
피스화이트 // 소세지.. 설마 Ang?!

요가달심    친구신청

존슨! 1.5~2배의 두께! 앙!!!!
[기본] EDGE가 은퇴라니!!! (7) 2011/04/12 PM 05:31


최소한 2년 뒤에 은퇴할 줄 알았던 EDGE가 오늘 RAW에서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였습니다.


 


EDGE(Adam Copeland)는 지속적으로 안고있는 팔의 무감각+경련 증세, 그리고 척추 부상과 관련해서


 


의료진과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는데, 이번에 결국 은퇴를 하고마네요.


 


의사가 '더 이상 레슬링을 하면 휠체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였답니다.


 


그의 프로레슬링 인생 13년은 오늘로써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것이 시나리오라고 생각했으나, 분위기가 정말로 은퇴하는 것 같습니다.


 


WWE의 레전드 스톤콜드 스티븐 어스틴 처럼 부상으로 인한 은퇴네요.


 


둘 다 척추쪽 이상이었죠.


 


프로레슬링 팬으로써 매우 안타갑습니다.


 


마지막으로


 


Thank you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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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은정    친구신청

헐 엣지 안녕 ㅠㅠ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에지도 안티 진짜 많았는데..

PAXCAL    친구신청

빠른 쾌유를..........그리고 복귀하기를.....

채 느님    친구신청

제리코에 이어 에지도..ㅜㅜ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난 존시나 팬이어서 에지가 싫었지만 그래도 애증이 있었음..쾌유를 ㅠㅠ

내가극한류다    친구신청

훌륭한 신체비율에 씩 웃는얼굴이 참 쾌남스러운 멋진 레슬러였는데 안타깝네요. 처음 나올때만해도 최고의 스타가 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비중있는 역할을 많이했으니 명예로운 은퇴인덧.

黑KUMA黑    친구신청

엣지 진짜 좋아했었는데 ㅠ
[기본] 제 인생 최악의 레슬매니아 였습니다. (21) 2011/04/05 AM 11:18

16년차 프로레슬링 빠돌이 nWo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레슬매니아 27이 방영을 했습니다.


 


WWE의 이벤트 중에서 1년 중 최고의 심혈을 기울이는 이벤트 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첫 경기부터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경기라니..;;
 
아무리 못해도 뒤어서 2~3번째로 있어야 되는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경기를 처음부터?
 
전 세계 프로레슬링 챔피언 벨트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두 개의 벨트를 꼽으라면
 
WWE 챔피언 벨트와 월드 헤비웨이트 벨트로써 둘 다 WWE가 가지고 있습니다.
 
오프닝 경기가 중요하다는건 당연하겠지만, 상징적인 의미로써 첫 경기를 이렇게 부킹한 것 부터가
 
World Heavyweight Champion 벨트 가치 하락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경기 퀄리티는 괜찮았습니다.
 

 
언제나 'Dashing'한 코디 로즈와 '멕시칸 루져 킹'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 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레이 미스테리오 안티들이 은근 많습니다.)
 
경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고, 앞으로 코디 로즈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최소한 미들급 강자로써 더욱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리스마 VS 카리스마 대결
 
경기 운영과 거기에 잘 맞춰진 시나리오까지..
 
정말 레슬매니아 다운 경기가 나왔죠. 문제는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Nexus VS 랜디 오튼이 아닌, C.M PUNK VS 랜디 오튼이 되어버린 것이
 
2기 Nexus 멤버들의 캐릭터를 리더인 C.M PUNK에게 모두 뭍혀버린 점일까요.
 
레슬매니아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아... 전 이런 경기 싫어합니다.


 


스누키라고 하는 어디서 글럭먹던 뚱땡이를 대려오더니만 레슬링을 시키네요.


 


그것도 레슬매니아에서 말이죠. 아무리 연예계 쪽에서 인지도가 높아도 이건 아니죠.


 


차세대 에이스인 존 모리슨과 돌프 지글러는 한 것도 없었고,


 


그나마 WWE의 전설 중 한명인 트리쉬 혼자 엄청난 액션을 혼자 다 소화해냈습니다.


 


결정적으로 스누키라는 뚱땡이가 모든 걸 다 망쳐놓는걸 보면서 한숨 밖에 안나왔습니다.


 



 


노장들의 투혼을 보여준 경기이자, 레슬매니아 최고의 경기인


 


언더테이커 연승이 걸린 경기였습니다. HHH야 운영의 달인이니 조율을 정말 잘하더군요.


 


문제는 언더테이커의 몸 상태가 너무 않좋기 때문에 과연 다음 레슬매니아까지 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절대 추천경기입니다.


 



 


저에게 새삼 메인이벤트의 중요성을 알려준 경기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죠 토우마'를


 


'아가리 파이터' 라고 하더군요.


 


그런 아가리 파이터 두 명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7년째 경기력 평균 이하에서 놀고 있는 WWE 간판 존 시나와


 


'주둥이' 때면 존 시나 보다 더 못한 경기력을 가진 THE MIZ..


 


'답이 없습니다.' 라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현 WWE의 간판이자 에이스인 존 시나에 대한 WWE의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존 시나를 꼭 메인이벤트에까지 써야 했을까?' 라는 의문과


 


'미즈에게 이렇게 큰 무대는 아직 시기상조이자 무리수' 였다는 생각이었는데,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어떻게 관객들 환호마져도 나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 난 집에 기름을 좔좔 부어버렸던 분이 계셨는데..


 



 


바로 이분 입니다.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를 말아드신 결정타를 날려준 자칭 'THE Great One' 더 락 입니다.


 


막판에 존 시나와 미즈에게 공격을 가하더군요. 36초 만에 끝난 경기를 보며


 


관중들은 환호했지만, 수 많은 매니아들은 욕을 했습니다. 거기엔 저도 포함되어있었구요.


 


애초에 이건 더 락의 문제가 아닌 무능한 WWE의 각본진들의 문제입니다.


 


원래 목적은 THE MIZ와 존 시나의 사이에 THE ROCK이 끼어들면서 이 두 명의 사이를


 


더욱 갈등을 심하게 만들었어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THE MIZ VS 존 시나가 아닌


 


존 시나 VS THE ROCK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WWE챔피언인 미즈는 쩌리가 되어가고 있었죠.


 


그러다보니 경기 자체에 대한 팬들의 집중도 자체도 적었고, THE ROCK의 명성치를 이용한


 


활용에도 한계가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이번 레슬매니아에서의 제작진들의 실수를 뽑자면



 


이 둘의 경기를 다크매치로 해버렸다는 겁니다.


 


안정적 운영의 쉐이머스와


 


인디 레슬링에서 전설이자,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세계 최고의 레슬러 중 한명인


 


다니엘 브라이언의 경기를 본방에서 없애버렸습니다.


 


이 둘의 경기가 나왔으면 랜디 오튼 VS C.M PUNK급의 경기였는데 그대로 버려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순간부터 레슬매니아의 전유물인 Money In The Bank 경기가 삭제되었습니다.


 


PPV로 Money In The Bank 따로 하기는 하나, 레슬매니아를 보러온 전 세계 7만 관중들에게


 


Money In The Bank를 빼버린건 최고의 실수 중 하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환호를 보여준 장면은 바로..


 



 
어떻게 경기보다 더 큰 환호가 나올 수 있는지...;;;
 
하긴 이 둘의 Face To Face는 WWE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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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친구신청

미스테리오 안티들이 은근 많군요 ㅋ
전 얼티밋드래곤하고 미스테리오같은 가면 캐릭터 완전 좋아했는데 ㅋ 움직임도 좋고 ㅋ

㈜스톤콜드    친구신청

레슬매니아 13이후로 최악이였음

Queens    친구신청

아 울티모드래곤 ㅋ

Fallen...    친구신청

다른건 모르겠는데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을 오프닝 매치에 배치한건 정말 미스 매치업이네요 짜도 어떻게 저렇게 짜지..

Michale Owen    친구신청

보면서 저도 전율돋았네요 마지막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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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환호성이 어쩐지 적더라니... 안티가 많나보군여

디쿠맨    친구신청

이제 WWE만 보면 에디 생각이 나네요... 요즘 나오는 레슬러들은 누군지도 모르겠고;;

버스터클래식    친구신청

최고의 장면은 락과 스톤콜드의 만남이었고, 최고의 경기는 HHH와 언더테이커, 최악의 경기는 메인이벤트. 진짜 마지막에 나와서 락이 기름부었음. 노트북보고 잇 더즌 매더 이것도 뜬금없었고. 결국 락의 활용을 제대로 못한 레매. 가장 불쌍했던 것은 부커T ㅠㅠ

한국탈춤    친구신청

락이 이대로 튀면 끝장나는거고 다음 PPV에 정리 해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란팡♡    친구신청

아오 지릴뻔했네 마지막 사진보고 ...

디벼주마    친구신청

마지막사진 보고 난 이미 지렸음

언더테이커 연승과제 성공인가요?

★스터너★    친구신청

마지막 짤 보면서 소름돋았음 ㅋㅋ 역시 저 둘이 같은 화면에 나올때가 제일 재밌었네요

현 아    친구신청

영상으로보면서 마지막샷보고 오오미.... 했던게 저뿐만이아니군요 역시

nWo ForLife    친구신청

디벼주마// 예상은 하시겠지만, 네타라서 자제하겠습니다.
만약 이번 레슬매니아를 최고의 서프라이즈로 만들려고 했다면
더 락의 락 바텀을 존 시나가 씹어버린 상태에서
의자로 미즈와 더 락을 모두 인정사정 없이 공격하면서
존 시나의 WWE챔프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존 시나의 턴 힐이 이루어지면서 수 많은 어린이 팬들과 여성 팬들에게는 야유를
동시에 수 많은 남성팬들에게는 엄청난 환호가 나왔을 겁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존 시나의 이번 새롭게 만든 T셔치와 모자, 암 밴드 세트 판매량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결과가 발생을하죠.
현재 WWE는 존 시나를 대체할만한 메인이벤터를 빨리 만드는 것이 시급합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게 랜디 오튼의 더 빨리 폭풍 성장으로 존 시나급의
시청률 보증 수표가 되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Headstrong    친구신청

마지막은 정말 각본진이 개판으로 만들었죠.
처음엔 좀 지루했지만 그래도 보다보니 조금씩 긴장감 늘어갈 타이밍에 갑자기 카운트 아웃으로 경기 종료를 팍!
그러더니 더락이 나와서 재경기를 딱! 이어서 락바텀을 딱!
차라리 카운트 아웃으로 끝난 것보다 못한 경기가 되어버렸죠.

스누키가 참가한 경기는 WWE에서 새로운 시청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새로운 수였다고 하더군요. (경기력 같은건 다 버린다 치고)

숨겨진끝판왕    친구신청

죤 모리슨이 왜 저런 쩌리급 경기에 나온거지;;

경기력으로 따지면 톱5에도 들텐데..... 경기력에 비해 인기나 상품성이 없나요?

nWo ForLife    친구신청

숨겨진끝판왕// 아직은 마이크웍이 조금 딸립니다. 미즈가 너무 잘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미즈와 모리슨의 빌드는 완전히 틀린 것이 RAW입성과 동시에 급 푸쉬를 받고 있지만, 모리슨은 제프 하디, 에지 처럼 천천히 푸쉬를 받으면서 인지도를 높여갈 것 같습니다.
에지가 WWE에 입성해서 첫 월드챔피언이 된 기간이 거의 10년 정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제프 하디도 그 정도 걸렸죠.
확실한 건 존 모리슨과 돌프 지글러, 코디 로즈는 WWE 미래를 책임질 에이스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거기에 또 한명 추가하자면 다니엘 브라이언이겠죠? 설마 이 선수를 활용 못한다면 WWE 운영진들은 정말 막장인겁니다.

-말리-    친구신청

마지막 짤...기대해봅니다.

총그리고장미    친구신청

아 저 마지막 장면 영상 보고 싶네요.

공갈기동대...    친구신청

두시합이 빠졌네요.
빅쇼,케인,산티노 마렐라,코피 킹스턴 vs 코어
제리 롤러 vs 마이클 콜

그다지 언급할 필요가 없는 시합이긴 했지만요...

nWo ForLife    친구신청

공갈기동대// 언급 자체가 필요 없는 시합이라 일부러 뺐습니다. ^^
[기본] 더 락과 존 시나의 대결이 슬슬 발동걸리기 시작하네요. (23) 2011/03/01 AM 12:23





http://www.whosay.com/DwayneJohnson/photos/14018?code=VoBa4z


드웨인 존슨 (더 락) 홈페이지에서 직접 퍼온겁니다.



2주 전, 더 락은 7년 만에 WWE로 복귀하더니만 현 WWE 최고스타 존 시나를 디스했습니다.



그다음 주, 존 시나가 더 락을 디스했죠.



존 시나가 더 락에 대한 불평은 저 또한 매우 공감하는 것이라, 전 존 시나 편이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존 시나의 안티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 문제죠.



아무튼 지금은 WWE최고 PPV인 레슬매니아 직전의 시즌입니다.



최고의 PPV를 만들려면 최고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야죠.



존 시나와 더 락은 어떻게든지 역이겠지만, 프로답게 실생활에서까지 저렇게 디스시키네요.



프로레슬링은 모든 것이 각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나오면 보는 매니아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어 좋아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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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콜드    친구신청

음ㅋㅋㅋ이거 기대중

까방구    친구신청

언더옹과 츄플!

존시나와 더 락!

존시나 요즘들어 경기력이 많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티가 많으니 참 안쓰럽더군요...
각본진이 ㅄ이지 시나 탓은 아닌데 말이지요...

이번에 명경기 만들어서 그동안의 거품논란을
잠재워 줬으면 합니다!

까방구    친구신청

그나저나 락은 적당히 나이가 드니
중후한 멋까지 더해져서 완전 간지나네요...
응헝 날 가져요 ㅠㅠ

램페이지    친구신청

아 보고싶은데 울나라는 안나오죠?

까방구    친구신청

램페이지 님 // FX채널에서 3~4주 지나면 해줄 것 같습니다...
아직 앨리미네이션 챔버도 방영이 안된 게 우리 나라라....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야 더락 정말 선수로 컴백할 스멜이군요 ㅋ

Crazy horse    친구신청

최고빨갱이// 더락 컴백때 선수로 복귀한다고하든뎅

백수백조    친구신청

선한역도 좋고 반듯한것도 좋지만
왠지 조금 삐딱하고 악역이 더 매력있죠 ㅋㅋㅋㅋ

nWo ForLife    친구신청

까방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존 시나가 까이는게 한 두개가 아니죠.
우선 접수가 좀 어설프죠. 가끔나오는 엉덩방아 접수를 보면서
'시나는 유연성을 길러야되요','시나는 요가를 해야되요' 라는 의견이 막 나옵니다.
그로인해 기술도 좀 어설프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죠.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운영인데, 초반부터 계속 맞다가 막판에 역전하는 경기운영이고, 이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라..
존 시나의 명경기는 대부분 악역들이 리드를 제대로 해주는 경우라서
존 시나의 개인적 경기운영능력은 현재 WWE상징으로써는 조금 아쉽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이 바로 캐릭터인데, 영화 '더 마린' 찍으면서 존 시나의 기믹은 현재도 거의 완전 성실한 해병기믹 위주로 가고있습니다.
절대 포기 및 항복할 줄 모르고, 완전히 바른생활 선역이라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고, 회사에 가장 큰 수익이 되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캐릭터의 개성이 많이 떨어지죠. 이 부분은 존 시나 스스로도 알고있을 겁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얼마나 웃기고 한심한지 말이죠.
그리고 회사의 PG등급 선언으로 쉽게 바꿀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2002년도부터 존 시나가 본격 랩퍼 악역으로써 'Word Life!'를 외치며 그 특유의 랩과 성적 농담으로 상대를 조롱했던 말빨 캐릭터나 그 이후 '채인 갱'까지 정말 지금의 캐릭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개성넘치는 캐릭터였지만, 정말 지금은...
그래서 다른 매니아들처럼 저 또한 존 시나의 악역을 원하는 사람 중 하나지만, 존 시나를 대체할만한 인물이 아직 없다는 것이 문제죠

까방구    친구신청

nWo ForLife // 존시나의 접수능력은 호평이 대부분이던데
접수로도 많이 까인다니 저는 처음 듣는군요...그랬었군요;

그리고 기믹 문제같은 경우는 존시나 본인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에 존시나만 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까방구    친구신청

nWo님 말씀대로 지금 WWE에는 훌륭한 악역을 맡을 선수는
차고 넘치지만 순수한 정의로운 선역을 맡을만한 인물은
없다시피 하기에 존시나가 계속 그 기믹을 짊어지고 있을 수
밖에요.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Crazy horse//아 확정이었군요 ㅋ

james rolfe    친구신청

선수로 복귀는 아니라고 나오는거 같습니다.
레슬뱅크 번역 이야기나 현재까지 더락의 행보
그리고 헐크호건이 직접 더락을 디스한거 까지 종합해보자면 말이죠.
레슬매니아 단발카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실제로 더락이 나왔을때 시청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빈스가 좀 불만을 뱉었다고 하더군요

james rolfe    친구신청

참고로 다음주 raw에선 스톤콜드가 나온답니다.
물론 레슬링은 안 하겠지만
아직 제대로 된 은퇴매치를 못한게 자신의 한이라고 인터뷰한걸 본기억이 나네요

망가돌이    친구신청

더락의 컴백때 세그먼트 방송이 사람들이 엄청 봤다고 뉴스뜬건 가짜 소문이였나보네요...

Headstrong    친구신청

스톤콜드는 이번 터프이너프의 진행자로서 공식적인 발표가 났기 때문에 그 일로 등장할겁니다.
트레이너로는 부커티, 트리쉬 스트레터스로 발표되었죠.
부커는 로얄럼블에서 복귀후 스맥다운 아나운서를 하고 있고, 트리쉬는 지지난주엿나.. 스맥다운에 등장했었습니다.

james rolfe    친구신청

네 더락 나온주에는 3.14%로 그 전 주인 3.3%보다 낮아졌습니다. 물론 더락 나온 시점에는 확 시청률 오르긴 했지만.
그런데 그 다음주에는 3.9% 기록했죠.
하지만 더락만으로 시청률 올랐다고 볼 수 없는게 그 전에 레슬매니아 프로모를 뿌려놨으니...

케인의검-라지엘    친구신청

이프유 스멜~~~~

Crazy horse    친구신청

컴백영상 자막씌운거에선 선수로 컴백했다고 봤는데 그 자막이 잘못된거엿나요?

盡忠報國    친구신청

존 시나 잘하고 인기도 많지만

뭔가 관중을 뜨겁게 끌어올리는게 없슴.

그냥 무난 무난한 경기 운영에 무난 무난한 기술뿐...

Endless Rain    친구신청

짤방 참 마음에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A    친구신청

존시나는 저희 할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십니다 ㅋㅋ

nWo ForLife    친구신청

전 요즘 레뱅은 거의 안가고 http://wrestle-mania.com/ 여기 위주로 갑니다만, 정말 진지하게 제대로 놀 수 있는 곳이라서요.
전 인간 존 시나는 정말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지만
레슬러 존 시나는 완성도가 좀 떨어지죠.
파워 이즈 백 시대를 대표하는 존 시나와 바티스타
두 선수의 공통점은 캐릭터성은 괜찮으나, 경기는 별로라는 겁니다.
바티스타는 정말 못하다가 중간급으로 성장했다가 은퇴한 경우고
존 시나는 아직 젊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죠.
테크닉쪽 부분은 운영쪽 부분은 아직도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매니아층 쪽에서도 이제 운영가지고 가장 많이 나오는 의견 중 하나가
그 운영을 계속적으로 보다보니 시청자들이 어쩔 수 없이 존 시나의 운영에 눈이 적응해 버린다고 합니다.
하긴 존 시나가 1년에 경기 많이 뛰면 380경기를 쉬지않고 뛰면서, 부상 공백고 타 레슬러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니 몇년 동안 그의 운영을 볼 수 밖에 없었죠. 저 또한 이제는 존 시나의 운영은 제 뇌가 흠잡는 것 자체를 망각해 버렸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존 시나 경기만 나오면 중반까지 스킵해서 보신다는 분들도 의외로 있는 것이 TNA, ROH, 일본쪽 경기를 보면 그 분들의 운영은 세삼 저도 놀라자빠지죠.
멀리 타 단체 말고도 인디 최고 스타, C.M PUNK와 브라이언 다니엘슨 (다니엘 브라이언)의 중장기 경기를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작년 다니엘슨과 돌프 지글러의 3연전 경기는 정말 대박이었고
WWE 자체적으로도 2010년 최고의 명경기 중 하나
PWI같은 사이트에서도 TOP. 5로 넣을 정도였습니다.
경기내 스킬적인 부분은 뭐랄까...
경기에서 당할 때의 표정연기는 정말 잘하고 그런 평이 많습니다만, 언제나 까이는게 중간중간 나오는 엉덩방아 접수와 아직도 나아지질 않는 기술시전 문제인데
솔직히 엉덩방아 접수는 전 크게 개이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접수도 잘받아주는 편이죠.
문제는 기술적인 면인데, 스타일리쉬 픽셔먼 스플렉스 부분은 은퇴할 때 까지 까일 것 같고, 요즘 잘 안나오는 쓰로우 백
점핑 힙토스 (이거 때문에 케네디와의 경기에서 흉근부상으로 이어졌죠)
그리고 알수 없는 F-U (AA)
어쩔 때는 정석처럼 무릎을 꿇으면 데스벨리 슬램으로 들어가지만
어쩔 때는 던져버리고, 어쩔 때는 데스벨리 드라이버로 들어가죠.
저도 이제 17년차 프로레슬링 매니아라서 그런지 정말 에티튜드 시절이 너무 그립고 그 당시 선수들과도 가끔 비교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 점이 좀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뭐가 어찌되었던 간에 존 시나는
'let's go CENA!, CENA Suck!'을 만든 WWE역사상 유례없는 선수입니다.
그가 레슬매니아 6연속 메인이벤트 장식이라는 부분만 따져도 그는 이미 명예의 전당 따놓은 것이고 이룬 업적만 봤을 때는 이미 레젼드 급입니다. 대신 언더테이커나 숀 마이클스 처럼 경외심마져 느낄 수 있는 오랜 짬밥은 아니고 아직도 젊기 때문에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겠죠.
문제는 존 시나의 대체 선수인데, 솔직히 제프 하디가 마약 및 약물에 손을 안댔다면 새로운 WWE의 간판이 되었을 겁니다.
맷 하디도 좀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었겠죠.
그러나 다른 WWE를 나간 루키들 처럼 자기 스스로 기회를 놓친 케이스죠.
TNA 첫 등장시 몸매 관리 못한거 보면 정말 존 시나의 개인관리 능력은 정말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네요. 아직도 잘 보이는 복근만 보더라도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죠. (부상 직후 존 시나의 복근 라인은 없었죠)
제프 하디 탈단 이후 WWE의 시대를 이끌 인제가 마땅히 없는 상태라서 WWE도 좀 골치 아플겁니다.
그래도 매니아들에서 기대를 거는 것이 포스트 숀 마이클스인
존 모리슨과 최고의 기믹을 가진 엘베르토 델리오를 꼽고있고
C.M PUNK와 브라이언 다니엘슨도 포함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그리고 WWE에서 스테파니가 실권을 잡기 시작하면서 시나리오가 점점 흥미를 잃게 되었고, 오빠 쉐인은 WWE를 떠났죠.
지금은 HHH와 스테파니 체제로 자리 잡았는데, 스테파니가 주도한 시나리오나 선수들은 망하거나 현재 WWE에 없죠.
하지만, 스테파니가 그래도 고 평가 받는건 존 시나를 찾아냈다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있죠.
개인적으로 WWE 부커진으로 제발 돌아왔으면 하는 분은
폴 헤이먼입니다. 이 분의 능력은 정말 대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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