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일 큰문제는 연비향상과 자동차 가격경쟁력을위해서 원가를 절감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연비가 좋으려면 엔진을 새로 개발하거나 자동차를 가볍게 만들어야 되는데 엔진은 돈이 많이 드니 차체를 얇은 철판을 쓰고 내부 철골을 약한걸 쓰는거죠. 그래서 사고나면 수입차는 엔진룸까지만 밀리고 사람은 살아야되는데 현대차는 그냥 사람까지 찌그러져버립니다.
둘째는 고질적인 에어백문제죠. 에어백은 안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안터지거든요. 센서를 어떻게 조절해놨는지 터트리기가 더 힘든 에어백입니다.
그리고 차체에 맞지않는 타이어장착입니다.
신차구입하면 자동차 휠사이즈나 타이어가 작은사이즈로 통일되어있어서 연비나 핸들링을 생각하시면 바꾸셔야합니다.
많이 욕은 먹고 있지만.. 해외 현지생산에 국내 점유율 부동의 1위인건 부인할 수 없죠.. 솔직히 국내에서 그 가격대에 현기차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종 자체가 없음..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빗길운전할 때 항상 우산 쓰고 충돌시 각도 고려하는 정도는 카오너로써 당연한건데 요즘은 이런거 모르고 그냥 차 싹 갖다박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1. 죽고싶지 않으면 각도 계산해서 때려 받아야 에어백이 터집니다.
2. 물이 샙니다.
3. 에어백을 수출용은 4세대, 국내판은 2세대 사용합니다.
4. 각종 원가절감을 위해서 보호를 위한 강철판 같은걸 갯수를 줄여서 넣습니다.
5. 차가 오류로 급발진 하면 사용자 과실입니다.
뭐.. 현대차 전체가 안좋다는 게 아니라 비율적으로 안좋은 불량 비슷한
차들이 있는 것이고, 그거가지고 오버질하는 게 없지않아 있는 게 현실상입니다.
그리고 마녀사냥처럼 그냥 일단 씹고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몇몇 선동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 선동자들이 100% 사실이라면 현대차는 이미 진작에 망했어야 합니다.
요즘 외제차들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사실 현대차 좋네마네 할거면 그냥
외제차 타면 됨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승승장구하는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전 일본에 거주중이고 폭스바겐 타고다닙니다만, 제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또 몇몇 선동자들의 타켓에 제가 들어갈 수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무조건 나쁜 거 아니구요 ^^ 재수 없어서 나쁜차가 걸릴 수는 있는데
그건 뭐.. 다른 회사 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차보다
현대차가 좋은 거 같네요. 순정네비 500만 원, 가죽시트 300만 원 추가 등.. 일본차들
좋긴한데 정말 터무니없는 옵션가격 생각하면 현대차는 양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