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으로 하시는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시급제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은 이번 최저시급 개정안 때문에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사실상 저대로 개정이 되면 최저시급 만원이 되어도 오히려 퇴보했는 효과가 나오겠죠
이번에 충격적 이였던것은 민주당에서도 많은 이탈표가 나왔다는 겁니다
대놓고 반대를 하던 정의당이 오히려 좋아 보일 정도입니다
여야도 그렇고 항상 말합니다
투표로 말해라고 투표로 말해주자고
제가 있는 지역은 보수표밭이긴 한데 이번에 민주당이랑 어찌될지 예상이 안가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항의의 의미로 티도 안나고 아무도 모르겠지만 정의당이나 찍어볼까 합니다
사람보고 뽑아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속해있는 그룹에서 저딴짓거리를 하니 찍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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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적자면 노동자에 대한 목소리를 뺴고는 정의당에 대해서 그저 그렇거나 안좋게 생각하는게 많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작년에 터졌다면 이 분노가 어느정도 가라앉고 원래 생각했던 곳을 찍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정안이 터졌는 시기도 그렇고 저에게도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번 개정안이 너무 직접적이라 충격이 더 큽니다
아직 시일이 남았으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열받습니다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당만이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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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하다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번 선거의 승패로 인해 이 영향이 총선까지도 갈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저의 분노는 믿고 있던 당에서 뒤통수를 쳐서 더 큰 분노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차악을 선택해서 결과가 이모양 이꼴이니 그냥 아무도 찍을놈들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