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오 철학적인 담론이네요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도 다른 보통 사람의 여유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다음에 태어나면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하는 대스타들도 있잖아요. 요컨대 남의 떠이 커보인다? 이런 것도 있겠고 자기가 갖지, 이루지, 누리지 못한 것들에 대한 동경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즉 완벽한 사람은 없고 자기 시간에만 몰두하고 노는 거 없이 성공한 사람도 평범함 속에 놀고 일 적당히 하고 이런 거 부러워하고
반면에 보통 삶 사는 사람은 나도 진짜 엄청 열심히 노력해서 저런 위치에 가 있다면.. 상상하기도하고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세상에 공짜는 없고 (물론 극소수 재산 물려받아 평생 띵가 띵가 노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 선택과 집중인 것 같아요. 대부분 자기한테 없는 건 동경하게 되어 있음. 고로 자기 삶이 남보다 후지다거나 하는 우월비교하는 거 자체가 오류예요. 자기 삶에 자긍심을 갖고 자존감을 갖고 즐겁게 하루 하루를 사세요
공부나 뭐나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배워야 할 공부의 양만큼, 지금 놀아야 할 양도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놀더라도 뭘 하고 노느냐가 문제죠.
지금 즐겨야 재미있을걸 하면서 놀면 놀아도 남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