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나름 동네에서 오래되고 가격도 걍 적당한 편이라
할아버지, 할머니들 되게 자주 오는 편입니다.
오늘도 할아버지들이 꽉 차 있었네요...
근데...여긴 좌식 이라 방석이 비치되어 있는데 세상에...
한 할아버지가 방석왕이 되어있네요ㅋㅋㅋㅋㅋ
뒤에서 세어보니깐 혼자서 방석 11장을 깔고 앉아 있음ㅋㅋㅋ
ㅆㅂ...덕분에 존나 차가운 바닥에서 밥 먹고 왔음
그건 그렇고...진짜 귀들이 잘 안들려서 그런지 고래고래 소리치네요
대화를 나누는것 같은데 싸우는 것 처럼 보일정도네요
좀...식당서 예의좀 차리고 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