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참 무의미하게 시간만 때우면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엇그제는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제목은 나폴레옹 샤롯테에서 상영했는데 이모네 가족이 표 한장 남는다고 쩌리로 데려가서 보여줬습니다.
고기도 얻어먹고 왔습니다.
오늘 점심에 건강보험 공단 가서 지역 가입자로 된것을 임의계속 가입 어쩌고로 바꿔놓고 왔습니다.
저같이 갑자기 직장을 관둔 사람들 부담되지 말라고 직장에서 내던 보험금 금액으로 계속 낼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최대 2년까지니깐 2년안에는 뭐 취업하겠죠...ㅎㅎ
보험업무 처리하고 홈플러스 피자헛 가서 1인 피자세트 먹고 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어제 밤에 냉부를 보다가 딱 보니깐 이연복 셰프님이 이길각 이여서 그냥 한번 추첨해봤는데
어이쿠 당첨 되었습니다.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3DS 충전기가 망가져서 밖에 나온 김에 강변역 테크노마트 가서 하나 사오기로 하고 자전거 타고 갔다왔습니다.
한강물은 따듯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