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쌓여만 가는 프라탑으로 인해 이제 프라벽 수준이였는데...
피사의 사탑 마냥 뭔가 기울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요새 일이 바뻐서 못하고 있지만 제게는 최후의 공간이 남아있어서
일이 얼추 마무리 되면 바로 휴가 때리고 그 공간을 정리해서 이 방의 절반 정도는 치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만화책도 죄다 이북으로 사서 저 프라탑들 뒤에 있는 책장이랑 만화책 다 처분해야겠습니다
....하루만에 될까 싶네요
저기 좀 치우고 장식장 놓고 싶음...기껏 남는 방이니 저딴 창고가 아닌 좀 건설적인 오덕 느낌의 아지트를...
조립과 장식과 보관의 기능으로 만드는게 올해 전반기 목표입니다
만화책 정리도 장난 아니긴 하겠네요 최소로 잡아도 500권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