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섬유가 타면 유리섬유를 마시게 된다...라고 했는데 불난 건물 단열제가 타는것처럼 유리섬유가 완전 연소되면 모를까 유리섬유가 타는게 아니고 액상이 모자라서 유리섬유에 묻어있는 액상이 살짝 쫄아붙는 정도에서 액상을 보충하던가 코일 교체하기때문에 그럴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절대 틀린말은 아니지만 전담을 까기로 작정하고 만든 내용같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연초와 전자담배를 각각 10년,2년(연초와 혼용,1년은 오직 전담주력)해본 경험상 전자담배가 중독성은 더 심합니다. 끊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전자담배를 피겠다고 마음 먹은 이후는 감당이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담배 하루 1갑씩 30일 폈을때 몸에 축척 되는 니코틴을 일주일만에 다 펴버리고..한달만에 4달치 니코틴을 빨아댕긴적도 있습니다..
엔하위키에서 긁어왔습니다.
액상 성분중, 프로필렌 글리콜은 영문위키에 따르면 매우 낮은 독성을 가진다고 기술되어 있다[10]. 또한 일문 위키에 따르면 반수치사량의 기준이 18~24 g/kg.[11] 저용량을 장기복용할 경우에 발생하는 만성독의 위험성은 '없다'고 기술되어있다. 그 근거에 따라 식품에서의 제한적인 사용도 식약청에서 허가하고 있다. 단 엄격한 비율 이내로 쓰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셋, 글리세린과 착향료, 감미료는 애초에 식용이다. 즉 전자담배와 전자식 금연보조기의 차이점은 니코틴이 들어가느냐 연초액이 들어가느냐의 차이다.
이렇듯, 전자식 금연보조제와 전자담배는 그 구성상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다만 목적성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담배를 끊고 싶으면 전자식 금연보조기, 담배를 대체하고 싶으면 전자담배를 피우면 되는 것이다.
비흡연자이시면 해롭냐 아니냐를 떠나, 굳이 경험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