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전액션게임중 하나인 VF시리즈의 최신판!
VIRTUA FIGHTER 5 !!!
문득 버파를 처음 접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슈퍼패미콤의 전성시기때 그리고
스트리트파이터와 네오지오 대전액션게임들이 붐을 일으켰을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어느 게임센터에서 VF1을 처음 보았을때 그 전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눈에 처음
으로 풀폴리곤에 30프레임이 돌아가는 순간 쇼크였습니다. 그뒤로 VF만 눈앞에 아른
거리던때 세가세턴이라는 게임에 VF1이 런칭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있던
게임기 다 처분하고 돈을 착실히 모아 구입했던게 기억납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건 VF5와 개조 리얼프로스틱과 개조 세가세턴트윈스틱입니다.
첫번째로 개조 리얼아케이드 프로입니다.
플스2용으로 가지고있던 리얼프로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데 플3으로 컨버팅
이 안되서 과감하게 다 뜯고 플3용으로 개조를 했습니다. 리얼프로3 보니 가격도 가격이고
리얼프로랑 별다를바 없어 보여서 돈도 아낄겸 겸사겸사 만들어서 쓰고있습니다.
다음은 세턴트윈스틱 제가 제일 아끼는 스틱입니다.
당시 최고의 부품을 쓰고 인서트 (일명 기술표)를 위에 꼽을수있어서 아케이드 느낌을 최고로
느낄수있는 정말 최고의 스틱이였죠. 스틱은 좋았지만 세턴에서 대가 끊겨 개조로 잘쓰고있다가
이번에 플3용으로 개조해서 쓰고있습니다.
그냥 인터넷에서떠도는 사진으로 짜집기해 칼라프린터로 뽑아서 꼽았는데 인쇄상태가 안좋아서
나중에 좀 좋은 필름으로 뽑아 낄 예정입니다.
다음은 버파5!
버파5 정말 잼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이후로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있는 게임입니다.
버파는 초심자가 접하긴 어려운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철권은
오토매틱 버파는 매뉴얼쯤 될까요. 각자의 장단점이있지만 버파는 파고들수록 재미있고
피말리는 심리전 그리고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래픽 정말 추천해도 모자를 게임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판매량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제발 대가 끊기지 않고 무사히
VF6이 나왔으면 하는 한 게이머의 바램이있습니다.
긴글보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10년은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