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아이언맨, 터미네이터T-600 을 거쳐 1:1 BUST 시리즈 세번째 소장품이된
다스베이더를 소개하려 합니다.
지난달 말에 나와서 아마 국내에 이제막 풀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물건을
올초에 보고 7월만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이제야 받아보게 되네요.
스타워즈 팬으로써 정말 눈물흘리지 않을수 없더군요. 사진부터 보시죠.
"취익, 취익, 내가 니 애비다." 라는 환청이 들릴정도로 정말 잘뽑았습니다.
개봉기 입니다.
1:1버스트제품들은 다 좋은데 이 박스가 정말 처리 불능입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모셔두자니 둘때도 없고... 이번 다스베이더 1:1 BUST는 박스가 2개씩이나 하네요.
상자1
상자2
상자1에는 헤드,마스,뚜껑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광내라고 광약과
완전 보드러운 털이 달려있는 천이 들어있네요.
상자2에는 몸체가 들어있습니다.
요건 망또
다스베이더가 탄생한 스토리를 아주 간략하게 제품사진과 함께 보여드리려합니다
오비완에게 털리고 사지절단난 아나킨스카이워커입니다.
절단난것도 서러운데 불까지 싸질러졌네요.
시스가 데리고와서 간병을 해줍니다.
그래서 시스의 편에 서게 되죠. 바로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됩니다.
마스크 씌우고
뚜껑도 씌우고
자잔~
싱크 제대로입니다. 아 눈물좀 닦고 ㅠㅠ
다스베이더로 거듭난 아나킨 스카이워커.
크기가 정말 엄청납니다. 아이언맨과 T-600은 엄청작아보이네요.
뚜껑 정말 광빨이 잘받네요.
저도 광약으로 좀 문질러봤습니다. 번쩍번쩍해지네요 ㅎㅎ
시스와 함께 출동~
옆모습도 잘나왔습니다.
뒷통수도 한컷
앞에까진 에피소드3였고 지금 이장면은 최종회인 에피소드6 입니다.
아나킨이 다스베이더가 되기전 태어난 두 아이중 한명인 루크입니다.
결국은 두 부자가 싸우던 도중 차마 아들을 죽이지 못하던 모습을 시스가
보고 루크를 죽이려하자 다스베이더가 멋지게 시스를 죽이고 자신도
죽기전 마지막으로 아들얼굴을 직접보고싶다고 가면을 벗겨달라는 신입니다.
거의 클라이막스죠.
흐미 갑갑한것~
마스크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제품과 비교하려고 영화에서 윗부분이 나온장면도 캡쳐해봤습니다.
디테일하게 잘살렸네요.
목부위도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뚜껑 윗부분입니다.
실제로 안보이는 마스크 안쪽도 신경써서 만들었네요.
가면을 벗은 다스베이더입니다. 처음 씌웠을때보다 세월이 지나서인지
많이 늙었네요.
영화속 케릭터보단 조금 살이 빠진것 같네요.
살이 삐져나올정도로 통통한데요...
제품은 탈착식이라 어쩔수 없이 조금 작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아아 내죽음을 알리지말라.. 는아니고..
각도가 조금 안맞았네요. 보면 망토를 연결하는 고리도 비슷하게 만들어졌으나
금속제로 하면 좋았을것 같은데 싸구려 플라스틱이네요.
헤드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이크 부분도 디테일하게 잘만들어졌습니다.
요건 다스베이더 라이트세이버입니다.
이제 1:1 BUST가 세개가 되었네요. 요즘 하도 12인지 피규어가 잘나와서
사고싶은 욕구가 불끈 솟아오르지만 꾹참고 1:1 BUST 시리즈만 모아보려합니다.
그런데 진열할 장소가 제일 문제네요.
아이언맨도 T-600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다스베이더 보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다스베이더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사이드쇼 다음 1:1BUST 시리즈도 기대해봅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아버님의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