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필3, 디아3등등 올해 주구장창 할게임을 대비해 업그레이드를 생각했으나
아직 딱히 마음에 드는 부품들이 없어 접을라는 찰나... 괜히 쿨인조이 들어갔어 ㅠㅠ
엄청 마음에드는 케이스를 발견해서 평소에 찜해뒀던 국민 수냉쿨러 커세어 H80과 함께
리안리 PC+X500FX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라기 보다는 옆그레이드가 맞겠네요.
그동안 쿨러마스터 스태커를 썼었는데 너무크고 뭐때문인지 알루미늄들이 달달거려서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구입한 리안리 케이스는 정말 견고해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면베이들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옆으로 옮겨졌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들타워인데 5.25, 3.5베이들을 위쪽으로 옮겨서 케이스의 두께를 줄였습니다.
기본으로 내장된 전면 3개쿨러와 후면 2개 쿨러가 통풍을 원활히 도와줍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커세어 H80입니다. 온도와 소음을 같이잡아 정말 맘에듭니다.
튜닝부품중하나인 슬리빙 케이블들
2년반동안 버텨준 i7-920(4.0(과 지포스 GTX295 입니다.
모니터는 계속 다운그레이드되서 30인지->27인지->23인지 까지 내려왔네요.
큼직한 아크릴안으로 내부가 보여 시각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조립하기도 쉽고 (물론 선정리는 빼고ㅠㅠ) 디자인도 멋진데 가격이 조금 쎄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스피커2채널 이에요?? 탐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