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 된 남자입니다.
현재 제조업 해외영업 쪽으로 취업해서 2년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3700정도)
그런데 지금 일이 너무 안맞고 프로그래밍 쪽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네요.
원래 대학생때도 프로그래밍 전공으로 입학했는데 그 때 당시 조별과제가 너무 하기 싫어서 2학년 1학기 마치고
무역 쪽으로 전과를 했습니다. 나름 성적도 상위권이고 교수님들께도 인정받고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 때 전과를 결심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만약 지금 퇴사하고 프로그래밍공부해서 32살에 신입으로 취업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