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넘게 일했는데 갑자기 오늘부터 백수가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일(이것도 짜를 껀덕지라고 보기엔 납득이 안됩니다만)이 있고 뭔가 의혹도 느껴졌지만
어찌됐든 중요한건 내일부터 출근을 안해도 된다는 거죠.
앞으로는 아마 일본어를 활용하는 일이나 영업류의 일은 다신 구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돈 적게 줘도 좋으니 생각 덜해도 되고 제때 퇴근하고 술 안먹어도 되는 직장을 구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야 다시 직장 구하면 되니 어찌됐든
어머니 아버지는 걱정하실 까봐 차마 얘기 꺼내긴 싫으네요...
글 보시는 분들 응원 좀 부탁드립니다.
글을 이렇게 적었어도 마음이 좋은 거 싫은 거 반반에다가 복잡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