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까지 만나고 손도 잡고다니고 통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저께 데려다주면서 사귀자고 했는데 생각좀해보겠다고
다음번에 만날때 대답해준다고 했습니다
어제 톡으로 잡담좀하다가 담약속잡으려고 담주에 시간이 되냐고
물어보니 담주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언제쯤 시간
될거같냐고 어제 6시쯤 보냈었는데 저녁늦게확인하고는 지금까지 읽
씹 시전중이시네요..ㅠㅠ 세번째 약속잡을때도 약간 빼는 느낌받았 어도
워낙맘에들어서 제가 들이대서 약속잡고 봤거든요 근데 이번엔 읽씹까지
하시니 힘이 쪽 빠지네요 전아직도 미련이 남았는데 일단은 톡 안보내려
구요... 그분은 선톡도 한번 안보내줬는데 가망없는거 알지만 기다려
보려구요.. 설인데 기분이 최악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