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함 후후 어제 주디엔딩만 봤고 아마
내일다볼꺼 같은데, 진짜 극단적으로 좋고 나쁨이 확실한 겜으로 기억될꺼 같네요.
단점은 다들 아시는 그점들;; 아! 참고로 플5로 함...
진행불가되는 버그도 좀 걸렸지만. 가장 치명적인건 멈춤, 튕김 이 두가지였던거 같네요.
진짜 맥을 끈어버리는 버그랄까?
플5라 프레임은 양호해서 큰 불만없엇고요. 그래픽도 해상도가 살짝 문제 있는거 같았지만
광원이나 몇가지의 표현은 만족스러웠다고 생각됩니다.
버그 그런거 빼고 겜을 표현해보자만
딱 cdpr의 색이 먼지 알게된 겜이였어요.
위쳐3랑 비교해서 진짜 장단점이 비슷하더군요. 스토리에대한 연출, 몰입 이런건 역시 좋아요
캐릭터들도 상당히 매력적이구요. (엔딩은 뭔가 모든엔딩이 대충 열린결말이였던..)
단점은 진짜 시스템을 이것저것 다 넣어두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던거;;위쳐3때도 하면서
먼가 막 넣어놨는데 깊이가 없는 이런 느낌인데. 역시 사이버 펑크도 같더군요.
광고를 워낙 완벽한겜처럼 해서 이런 낭패를 보곤 있지만
차라리 cdpr의 겜들의 특징이 이런거 구나. 라는걸 알게되었고, 아마 이런 부분에서 앞으로의
겜들이 나온다면 참고들 하시면 되지 않을까하네요.
전 아까도 말했지만 튕기거나 멈추는거 만 없었으면 정말 아주 만족하는 겜이라고 생각해서
순간 컴터를 지를 뽐뿌도 오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근데 돈이 없어서 살아 남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