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출국인데 준비늦어서 서둘러 인천공항가는데 비가...앞이 안보일정고로 오고 출근길 예상을 못해서(주말인줄..) 막히는 바람에
졸라 뛰어서10시45분에 겨우 왔더니 지연..ㅋㅋ
30분정도 지연되서 탔는데..착륙 불허 3번 뜬듯...공항이 안보여서 ㅋㅋ
그래서 심하게 흔들려서 몸막 뜨고 ㅋㅋ 여기저기서 꺄 꺄 소리 들리고..
겨우 도착했더니..공항이 한적하네? 소소하군..생각중 호텔갈려는데 태풍으로 호텔버스 운행정지..택시도 잘없고...
기다리다 겨우 택시잡고 왔는데 기사님 왈..우리가 마지막 비행기였다고 함
마카오 비행기 다 캔슬 ㅋㅋㅋㅋ
이건 운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호텔 카지노 직원들 버스기사들 태풍땜시 많이퇴근 했다네요..
노는건 고사하고 집에는 무사히 갈수 있을지 걱정됩니다.